(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간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각종 영양소를 간과 그 주변의 근육에 저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인체의 가장 큰 화학공장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탄수화물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 작용을 한다. 이러한 기능을 하는 간은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지방간은 간세포 내에 지방질(주로 TG)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간 중량의 5% 이상 차지할 때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을 그냥 두면 지방간염 →지방간염 + 섬유화 → 간경화(10~15%), 또는 간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지방간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여성호르몬(피임약), 스테로이드 약제 등을 복용후에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이 무증상이지만 때때로 상복부 불편감, 둔통, 피로감, 무기력감, 식욕부진 등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간염은 간세포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약물, 알코올, 화학약품 등에 의해 생긴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5종류(A,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해 발생하는데 어릴 적 감염을 통해 잠복돼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주로 (세포매개성)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해 신경을 따라 이동하며 피부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얼굴, 팔, 다리 등 어느 부위나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몸통이다. 수포는 2~3주간 지속되며, 수포가 사라지면서 농포나 가피가 형성되고 점차 증상이 좋아지는데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다. 피부의 병적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며,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과거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으나 아직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은 노인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대상포진의 발병할 확률이 낮아지고, 발병하더라도 그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으로 평상시 면역력을 높이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