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성주경찰서, '좀도둑' 발 붙일 곳 없다! '좀도둑 없는 DAY'시행

- 민생생활범죄 대응 가시적 성과 도출 -


성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경찰과 지역 치안공동체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좀도둑없는DAY'를 시행했다.
 

이번 정책의 성과로 지난 3월 18일, 가천면 소재 가천목욕탕 인근 민간가정집에 거동이 수상한 40대 남성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을 눈여겨 본 이웃주민이 경찰에 제보했다.


제보에 따른 인상착의 토대로 가천면 소재지 일대를 면밀히 수색하던 중 박애당가게 앞에서 같은 인상착의의 용의자를 발견하고 검문을 시도했다.


이에 곧바로 도주하는 용의자 J씨를 200미터 추격 후 버스정류장에서 검거, 위 가정집에 침입해 신용카드 등을  절취한 사실 등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검거한 사례가 있었다.
 

도준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의 내실을 다져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