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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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에 맞춰 9월 22일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함께 고속도로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속도로 대청소는 휴게소·영업소·비탈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쓰레기 수거 △도로변 환경 정비 △시설 안전 점검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영업소 광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도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추계 정비기간(9.9.∼10.2.)과 연계하여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고속도로 졸음쉼터·비탈면·교량하부·통로암거 등에서 집중 청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고속도로 전광표지(VMS), 현수막,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의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도로 환경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함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명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첨단식품산업 육성 푸드 스마트제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푸드 스마트 제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과 정책 수립 단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유미선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등 식품기업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서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은 “푸드스마트제조 산업의 성장 동향과 미래 전망을 제시하며,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푸드스마트제조산업이 생산성, 안전성,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까지 견인하여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안성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푸드스마트제조 기술 혁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농심(구미공장), 한울 농업회사법인(주)에서는 푸드스마트제조 기술 현장 도입 사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9월 19일 경북 경주시 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에서 ‘제6회 경북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북 내수면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산업화가 가능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급격한 수산물 가격상승과 함께,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연대회는 내수면 수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대회는 어업인, 지역 주민 및 엑스포 방문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회에 참가 신청한 20개의 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경북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다슬기 떡갈비와 다슬기 단호박 영양밥’을 출품해 경상북도 내수면 수산물의 대표적인 재료인 다슬기로 독창적인 맛과 풍미를 보여준 친친(친구의 친구)팀이 수상하였으며, 열띤 요리 경연을 통해 우수작 6개 팀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22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간 확장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총연장 11.2km의 동광주-광산 확장공사(4차로→6차로)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건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진행됐다. 동광주-광산 확장공사는 총 7,934억원(도공 50%, 광주광역시 50%)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동광주IC∼광산IC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고 노후 시설물(횡단교량 등)은 전면 개량된다. 2029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광주광역시 도심지 구간의 일 평균 통행속도(57.4→62.2km/h)는 빨라지고 정체 구간도 줄어들어 시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동광주-광산 확장공사 개통으로 인해 연간 약 300억 원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튼튼하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9일과 20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창작자와 기획자, 스토리산업 종사자, 일반 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위력을 떨치고 있는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를 활용해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고, 창작자와 방송·제작사 간의 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작자들의 참여폭이 커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광택·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 박민권 前 문체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11월초 KBS2 TV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주제곡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과 개회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문경 오미자축제 행사장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및 다중피해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중피해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경찰은 행사장 내에 ‘기초질서 확립’ 홍보 현수막을 제작·부착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부스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다중피해사기 예방 문구가 삽입된 스티커 부착 홍보물품(물티슈, 밴드, 부채 등)을 배부했다. 또한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경찰관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보이스피싱·투자사기·온라인 사기 등 다양한 유형별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며 현장 맞춤형 예방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축제 특성을 고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초질서를 지키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말수 서장은 “오미자 축제와 같은 지역 대표 행사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의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9월 2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25년 생물표본 기증자 예우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가 생물자산 확충에 기여한 기증자들의 공로를 예우하고, 표본 기증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및 기증증서 수여, 기증자 스토리 토크, 생물표본 수장고⋅전시관 투어 등이 진행됐다. 주요 기증표본으로는 ▲ 전상학 교수(서울대학교)의 1930년대 갑각류 표본과 국내 최초 비무장지대 조사에서 채집한 담수어류 표본, ▲ 이종욱 소장(거림곤충연구소)이 30여 년간 수집한 곤충 표본 6만여 점, ▲ 원홍식 박사가 학술연구에 활용한 곤충 표본 2천여 점 등이다. 자원관은 기증표본을 전문 수장시설에 안전하게 보존하고, 고해상도 디지털이미지제작과 누리집 공개를 통해 연구⋅교육⋅전시 등 공익적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기증자의 학술적 여정과 기록을 상시 소개함으로써 표본 기증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기증자 여러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최근 ‘방사선 제로 부정맥 도자절제술 국제 교육 프로그램(Advanced EP Training Cours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보트(Abbott)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전기생리학(EP)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3차원 내비게이션 시스템(EnSite X)과 심장내 초음파를 활용한 방사선 제로 시술 시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복잡한 부정맥 절제술의 표준화된 워크플로와 Voxel 모드 기반의 첨단 시술 기법이 소개돼,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직접 체득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대만을 비롯해 국내 수도권 등 여러 지역의 의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박형섭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장)는 “방사선 제로 기반 부정맥 도자절제술은 환자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계명대 동산병원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부정맥 치료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파견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5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는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를 아이들이 상상력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5,750명의 어린이들의 그림엽서가 접수되고, 이 중 1,91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접수 방법은 ‘2025년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할머니가 나눠주신 그림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출품할 엽서 1점을 촬영한 후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 누리집(http://contest.storymam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국 이야기할머니 파견기관에 다니는 유아(만3~5세) 및 초등학생 (1~2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는 유치부 및 초등부 부문, 지역별로 나눠 선정하며, 11월 6일(목) 17시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시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월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22개 소방관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업무 담당자와 돌보미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교육 관련학과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교육, 돌봄 역량강화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또한 돌봄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소방관서의 근무 환경을 활용해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 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현재 경북도 내 22개 모든 소방관서에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용 실적을 살펴보면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2023년 25명, ▲2024년 44명, ▲2025년 8월 현재 5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돌봄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 기념식’을 9월 21일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등재된 지 30년을 맞이해 그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를 비롯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의 주요 인사와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의 기념사가 있어졌으며, 이동협 경주시의장, 정경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윤병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최재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더해져 30주년의 의미를 기렸다. 또한, 세계유산 30주년 홍보영상과 퍼포먼스인 ‘빛의 구체’ 기념 공연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념식에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참석 주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명을 9월 19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 면이 개최한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에게 떡․과일․음료 등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군정 성과보고를 실시하면서 현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홍보에 이르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4조(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이하 같음)와 관계있는 회사 그 밖의 법인ㆍ단체 또는 그 임ㆍ직원은 선거기간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하여, 선거기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그리고 공무원은 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제1항에 따라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 제86조(공무원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제1항에 따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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