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17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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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30여 종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 면세점[12번 게이트(GATE) 옆 ‘판판면세점’]에 입점시켜 8월부터 판로 확대와 마케팅,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관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식품 분야 이도, 프레시딜라이트, 서가, 풍기인삼공사, 한국맥꾸룸, 참미푸드, 다니엘컴퍼니, 천지개벽 ▴화장품 분야 코스엠 ▴패션잡화 현동 등 총 10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에 프로모션,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세점 판로를 활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케이(K)-푸드 등 한국 제품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경북도의 우수한 제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2025년 대구경북 공공구매상담회’를 10월 15일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 16곳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영홈쇼핑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판로 마케팅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soball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참여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8월 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찾아가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제도 및 등록 절차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자력, 수력 등 탄소중립 생태계로의 새로운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이하 기술마켓)은 2023년부터 기재부가 주관하고 111개 공공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기술마켓에 등록하면 공공기관이 이를 검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그동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인지도로 인해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이 기술마켓 인증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총 7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 및 등록 절차 ▴기술마켓 인증기업 대상 우대 지원사업 ▴체코 원전 동반 수출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한 뒤 참석기업과의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마켓 등록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이 원자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앙연구원의 통합예측진단(AIMD, Artificial Intelligence Monitoring & Diagnosis)센터에 적용된 “설비 자동예측진단기술”을 국내 최초로 기술개발 협력사인 설비진단 전문 중소기업 ATG(Asset Technology Group, 이하 ATG) 에 기술이전 했다. 설비 자동예측진단기술은 원격지 발전소 중요 설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표준화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 진단한다. 7년여 간의 자체기술개발과 시스템 GS(Good Software) 인증 과정을 거쳐 현재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실제 적용되고 있다. 또한 누적된 정비·고장 이력을 데이터로 활용하기에 기존의 단순 설비 감시 기술을 넘어 상태기반정비(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가 된다. 이 차세대 기술을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ATG는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발전 분야는 물론 수도 산업까지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ATG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다경북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8월 1일 동해안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현재 일부 시군에서 양식어류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앞서 도는 지난 7월 초 ‘고수온·적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알리고,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양경찰서,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해상 예찰과 모니터링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고수온 우심해역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 요령 준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현장대응반과의 협조 강화 등을 지속 당부하고 있으며, 수온 정보와 유의 사항 등을 문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1,500명의 어업인과 공무원에게 매일 전파하고 있다. 특히, 5일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포항시의 육상 강도다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고수온 대응 장비 작동 현황과 사육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도 비상대책반을 통해 지자체와 긴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최근 유전자변형 없이 과당*을 저당 감미료인 알룰로스로 전환할 수 있는 미생물 균주 발굴에 성공했다. * 과당: 단당류의 일종으로, 과일이나 옥수수 시럽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설탕보다 단맛이 강함. 과당의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알룰로스는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지니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저당 감미료로, 항산화 및 항비만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세계 대체당 시장이 연평균 5.7% 이상 급성장하면서 알룰로스는 식품업계의 주요 전략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미생물은 자연 상태에서는 알룰로스를 효율적으로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식품 산업에서는 알룰로스 생산 능력을 향상시킨 유전자변형(GMO) 균주를 활용한 생산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전자변형(GMO) 완전표시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식품업계의 비유전자변형(Non-GMO) 균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 자원을 활용해 알룰로스 생산 능력을 가진 균주 5종을 선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7일 오후 1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본부 직원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 의 축하 공연,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의 힘찬 퍼포먼스와 가수 ‘황가람’ 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나에게 쓰는 편지’ 영상과 한울본부 직원들의 응원영상도 함께 상영되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행운의 퀴즈,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가수 황가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고, 모든 콘텐츠에 한울본부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어 감동했다. 세심한 선물과 베이글도 맛있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주거 재생 프로젝트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2025 희망빌리지’는 지난해 ‘2024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어 어모면 내 주거 취약계층 14세대와 노후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붕 보수, 단열,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DIY 가구 만들기, 주택 내부 정비와 외부 환경 정리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모면 주민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7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 한글의 끝없는 가능성, 디자인에서 찾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완제품과 아이디어 두 가지 부문에서 총 94점이 접수되었다. 전문 심사위원 5인이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맡아 한글 활용도, 독창성, 상품성, 예술성, 공모전 적합도 등을 토대로 상품의 완성도와 아이디어를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7점, 장려상 5점, 입선 등 총 4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 소리글자 한글, 풍경으로 울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동혁 디자이너의 작품인 ‘한글의 소리, 풍경’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작은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된 한글 창제원리에 따라 발음 기관, 조음 위치, 공기의 흐름 등을 상징화하여 시청각적으로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된 풍경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경북도지사상이 주어진다. 김동혁 디자이너는 “한글의 복합적 가치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8월 7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발전협의회, 경우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안보자문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6개 협력단체장과 경찰서장 및 각 과장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관계성 범죄의 예방’과 ‘생활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 및 ‘5대 반칙 운전행위 근절’ 등을 주제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기태 서장은 “개선사항의 발굴과 해결을 위해 각 과장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성 범죄의 예방과 3대 기초질서(교통, 생활, 서민경제) 확립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예천, 더 행복한 예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8월 7일,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습지에서 시민과학자와 함께하는 ‘가산습지 생물다양성 탐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습지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최하고 팔공산국립공원,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시민과학자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 생태계 생물 조사와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곤충과 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생물 사진 촬영을 통해 가산습지 내 담수동물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시민과학자 대상으로 담수동물 분류군 특성, 서식처 유형, 표본 제작 및 관리 기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생물 분류와 채집 기법 등 실제로 필요한 기술을 익히며, 습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탐사를 통해 발견된 생물종은 목록화하여 향후 습지 보전·관리 방안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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