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서 편의점에 돌을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 한 뒤 강도짓을 한 2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9월 23일 칠곡군 ○○면 ○○리 노상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24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15년 9월 17일 새벽 11시 56분께 칠곡군 ○○면 ○○리 소재 편의점 에 돌을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한 후 현금 97,000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경찰이 신고 접수 후 주변 CCTV 검색 및 탐문수사 등 이동경로 파악 후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한편, 야간에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상대로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 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