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김항곤 성주군수는 9월 16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용암면 용정리에서 열리는 ‘용암‧선남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를 토대로 ‘(2024년 기준)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100대 기업의 2024년 총 매출액은 17조 6,257억원으로 2023년 100대 기업 전체 매출액 대비 8.6%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구미산단 총 생산액(48조 1,417억원)의 36.6%를 차지하였으며, 67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 30개사는 감소했다.(*3개사(지에스구미열병합발전, 구미그린, 피플웍스아스날)는 2024년 신설법인으로 비교 불가) 매출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5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이 40개사로 가장 많았고, ‘500억원 미만’ 31개사,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22개사,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4개사, ‘1조원 이상’ 3개사 순이었으며, 매출액 상위 3개사는 한화시스템(2조 7,936억원), 에스케이실트론(2조 923억원), 도레이첨단소재(2조 765억원)로 나타났다. 또한, 100대 기업 중 85개사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고, 평균영업이익률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K-푸드 신선 농산물 수출선도 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북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신선농산물 수출 마케팅 교육 및 산지투어’를 개최한다. 12일에는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수출 실무자와 농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해외바이어의 ‘홍콩시장에서의 경북 딸기 수요와 유망성’에 관한 특강과 딸기 육묘장 현장 방문해 수출형 품종 생산모델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위해 금실·아리향 수출 품종의 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신현구 교수)으로 수출 맞춤형 재배 기술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의성, 김천, 경산에 있는 고구마·포도·복숭아 주산지를 방문하는 신선 농산물 산지 투어가 진행되며, 해외 바이어는 이를 통해 경북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체계적인 생산 여건을 직접 살펴본다. 아울러 경북통상 저온저장 시설도 견학함으로써 신선도 유지 및 수출 유통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홍콩 바이어는 “경북의 딸기, 포도, 복숭아는 품질,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국제적 테크기업 구글(Google)과 함께 지역 내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인·창업가를 비롯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타트업 스쿨(AI Startup School)’을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주간 운영한다. 실시간 온라인 형식의 이번 교육은 매주 1회씩 2시간(오후 5시~7시)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AI) 솔루션과 실제 창업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 실시간 Q&A와 온라인 워크북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가 정신과 문제 해결 중심의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IR피칭과 스토리텔링 전략, 리더십 원칙과 조직 강화 등 창업가의 내부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AI 및 클라우드 도구의 실전 활용법, 구글 AI 스튜디오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 방법, 성공한 창업가들과의 대화 세션까지,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교육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참가 신청은 AI 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상권 활력지원’ 추가 공모사업에서 청송 달기약수탕과 안동 풍산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상권 활력지원 추가 공모사업은 2024년 12월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10곳(전남 무안군, 경기 포천시 이동면,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상권의 신속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송 달기약수탕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상가 32개소가 전파 혹은 반파되며 상권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어 주민 생계 기반이 무너진 지역이다. 이 지역에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자원인 달기 약수를 활용한 식음료와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스마트 약수터와 유휴 공간을 활용한 복합 거점 공간을 설치해 소비형 생활 인구가 유입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상권을 조성한다. 특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달기약수탕의 상권 재창조를 위해 도내 유망기업들도 동참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12일부터 4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세계적인 비영리과학교육 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과 함께 <기후변화 특별기획전 Ear-TH>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생생한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숲, 생명의 공간 ▲사라져가는 동물들 ▲바다, 보호의 힘 등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각 섹션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에 수록된 특별한 사진들로 채워진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특별기획전 Ear-TH>를 통해 기후위기 속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의미를 보다 넓은 시선으로 공유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8월 11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 접근이 어려우며 산림과 인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성면 상원리 무태실 마을을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도 병행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으로 출동로 여건을 재확인하고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영환 서장은“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화재 대응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주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산림치유원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부채 꾸미기 ▲풍경 만들기 ▲곤충 그리기 등 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공간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매일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메인무대 옆 ‘꿀벌존’에 위치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쉽게 방문해 별도의 재료비 없이 무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예천곤충생태원과 인접한 영주시 봉현면 및 예천군 효자면에 자리하고 있어, 축제 기간 숙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식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누리집(www.sooperang.or.kr) 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림치유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지난 8월 8일 가산면 일대에서 경찰·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가 일대를 돌며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등 3대 분야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과 올바른 질서 문화 정착에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단지에는 교통 반칙운전, 쓰레기 무단투기, 노쇼·악성 리뷰 등 일상 생활에서 부주의로 위반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알려 주면서 기초질서 준수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임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상가·주택가 일대 쓰레기 줍기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음식점 업주 등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실천이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해 7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우수 및 모범실패(아름다운 도전) 사례를 공모했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한 업무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이 창출한 주요성과에 대해 서면심사, 국민투표, 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우수 6건, 모범실패 1건으로 총 7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권익위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참여투표를 통해 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도와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운영실에서 추진한 ‘자연에서 더 회복하고 쉬다, 더-쉼(休)프로젝트 : 산불 피해민·산불 대응관계자·의료취약지역 임산부 대상 자연기반 심리회복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발굴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업무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RISE센터는 8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남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2025년 경상북도 RISE 사업비 집행 및 관리 지침 세부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RISE 사업에 참여 중인 29개 대학의 사업비 집행 실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집행 기준에 대한 명확한 해설과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안내를 통해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RISE 사업비 집행 지침의 핵심 개념 ▲항목별 세부 집행 기준 ▲e나라도움 시스템 입력 요령 ▲정산 시 주의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였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회계 오류를 줄이고, 표준화된 지침 이해를 통해 대학 간 회계 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박지순 선임연구원의 지침 해설 강연을 시작으로, 정산·회계 담당자의 실무 시연 및 사례 소개, 질의응답과 후속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지침 해석이 모호하거나 실무상 혼란이 있었던 부분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명확히 정리되었다”며, “특히 e나라도움 시스템 입력 방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동해안에 푸른우산관해파리(지름 2~3cm의 푸른색 동전처럼 둥근 모양)가 대량 출형함에 따라 휴가철 피서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푸른우산관해파리는 7월 중순 제주해역에서 처음 관측된 이후 전남, 경남, 부산, 경북 등 남해안과 동해안 일대에서 대량으로 출현하고 있다. 독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사람 피부에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년 동안 경상북도 해파리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총 40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15건, 2023년 4건, 2024년 21건이 발생하였으며, 올해는 아직 공식적인 집계자료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푸른우산관해파리 대량 유입으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본부는 피서객들이 바다에 들어갈 때는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는 등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대비하고 특히 호기심으로 해파리를 절대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물놀이를 멈추고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만약 해파리에 쏘였을 땐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8월13일 09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