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故김영노님(육군 제8보병사단 일병)의 훈장을 유족 김용선 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수여식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이 사업은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족 김용선 씨는“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예로우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울진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청춘과 생명을 조국에 바치신 참전용사님들과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보훈 선양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울진군 노인복지관과 평해읍민회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2023년 노인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시력·굴절·안압·현미경·망막 검사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실명을 예방하고자 울진군 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준비물은 신분증, 건강 보험 카드 및 확인서(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이다. 검진자의 질환 유무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돋보기를 현장에서 제공하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기회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눈으로 행복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해 군민들의 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계도기간 1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4일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일회용품 규제 대상 중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추가된 품목을 보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사업장 내 종이컵, 합성수지 재질의 빨대, 젓는 막대 사용금지와 종합 소매업·제과점업의 합성수지 재질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금지 등이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완화했으나, 24일부터는 규제가 강화되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규제 대상 업종 사업주는 기존의 규제 대상 품목과 추가된 품목을 숙지하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3)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절약에 크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환경을 살리는 일에 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매화면에서 개최한 제2회 울진 웹툰영화제에서‘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교육생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 분재 60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국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은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전문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총 11회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 교육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체계적인 분재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창의적인 국화 분재가 출품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아름답게 하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부터 18명의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장수축하금은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울진군은 지난 5월「울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생애 1회 1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장수축하금은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시행하며,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된 10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들이다. 주민등록상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익월 중 금융 계좌이체로 지급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과 전화 안내를 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30여 명과 함께 취업교육 '내 꿈을 찾아서'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ITQ컴퓨터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한식조리기능사 2명, ITQ컴퓨터자격증 1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이밖에 2명이 이론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처를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합격생 홍사랑씨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평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목표였는데 마침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개설해준 덕분에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도 생겨 양식조리기능사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0개월 동안 매주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나눔센터』 및 『행복어울림마당』조성과 상상행복 프로젝트 등 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생활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7일 청년 일자리와 활동 중심공간인‘울진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청년 단체장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군에 처음 문을 연‘청년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의 예산으로 구(舊)보훈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상담실, 학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소통 거점 공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뉴딜프로젝트 사업’은 청년 일자리·문화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센터 구축과 함께 청년 일자리와 역량 강화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회복과 울진군 비전 달성을 위해 청년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청년들이 도전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의 사기 증진 및 타 지역 진료소 모범사례 공유를 위하여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견학은 제천 및 단양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보고 위원 간 친밀감 형성 및 사기 증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울진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16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과 주민 의견수렴 역할 등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회의에 참석하여 보건진료소 발전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 등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울진군 마을중심의 16개 보건진료소가 생활 속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국밥과 과일을 준비하여 부구리, 고목리, 신화리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날은 한울본부 봉사동아리인 ‘HUB(한울밴드)’의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자원봉사자들의 흥겨운 공연도 함께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참여한 봉사자는 HUB(한울밴드) 외에도 북면새마을부녀회,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북면여성의용소방대, 손사랑봉사회가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장태윤 센터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이웃 마을 간에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찬 울진군을 만들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신규 안심식당 지정 신청 및 2022년 지정된 133개소의 연장 신청을 받는다. 안심식당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의 위생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카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울진군으로부터 안심식당 꾸러미(지정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수저포장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T맵과 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검색 가능한 홍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식당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해 접수 하면 되고,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 모집 공고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9-6692) 또는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204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최초로 시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일정기간 내 3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는 30시간부터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울진사랑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 기간 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울진군 봉사자 398명으로, 이 중 최장 시간 봉사자는 333시간의 봉사를 하여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개별 안내를 받은 봉사자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11월 15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존중받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 전통문화교육회관에서 20여 명의 학생과 2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경상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 및 울진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출범한 순수 시민운동단체로 이날 행사에 기념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의는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보드게임을 통한 독서교육’,‘내가 바라는 우리 마을 지도 그리기’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하는 책놀이 워크숍 진행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증대하는 시간을 가졌고, 보드게임을 통한 울진지역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진군은 인구 감소지역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년창업시설, 월변지구 행복타운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희망2023 나눔캠페인’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최우수 지자체 수상에 이어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친 기성면사무소 노현정 주무관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여지현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와 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회장 엄순정)가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경북공동모금회 자료에 따르면 울진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8억 3천만원으로 매년 그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해준 결과다”며“군민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