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대회에서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사업에 대한 수상으로 전국 10개 기관 중 울진군이 포함됐다. 울진군은 2021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65세 이상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중 스마트폰 소지자에게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스피커를 대여하여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실시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92%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건강관리 미션 수행률은 86%를 달성했다. 손병복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루어졌으며, 전체물량 11,860마리에, 마리당 가격은 최대 10,200원까지 형성됐다.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이 자체적으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첫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죽변수협 판매과의 도움으로 직접 위판에 참여하여 낙찰가를 발표하는 등 어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일찍 진행한 양망에도 많은 수확을 올려 대게 풍어를 기대하며 활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3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찾아가는 독서 복지서비스 ‘책책빵빵’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 ‘책책빵빵’은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을 개조한 이동식 도서관을 관내 관광지 및 각종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서 독서로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500권의 도서 대출과 열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16일에 이동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크리스마스 토퍼/그립톡 만들기’와 ‘SNS 포토존’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보고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책책빵빵’프로그램이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 특별함을 더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와 함께 독서복지서비스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574건 16억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전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6월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세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었으며, 납부기간은 2024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결과 검토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 후포 왕돌초 부근에는 양질의 머드가 대량 부존되어 있고, 마린펠로이드는 마린머드를 온천수 또는 해수와 반응시켜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소재다. 군은 경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마린머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동해안 마린머드를 활용한 시제품(마스크팩, 클렌저) 2종,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시제품(로션, 에센스, 온열크림) 3종에 대하여 발표했다. 시제품 임상시험 결과는 뷰티, 테라피 제품으로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마린머드 기초 가공 공정개발을 7월에 완료하였으며, 8월과 11월에 중국과 미국에서 화장품 원료 등록을 완료하였다. 국내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11월 중에 원료등록을 마쳐 마린머드를 뷰티산업에 활용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마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다는 사계절 그 느낌이 다르다.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바다도 매력이 있지만, 울진 죽변의 바다는 특별한 맛과 멋으로 우리의 겨울을 풍성하게 해준다. 죽변 바다는 맛있다!!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은 죽변항은 오래전부터 오징어와 대게, 명태 등 어종이 풍성한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이다. 기후 변화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어종과 어획량에도 변화가 있지만 죽변항은 여전히 활기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바다의 향을 담은 다양한 수산물 중에서도 이 겨울 죽변항의 주인공은 단연 울진 대게이다. 대게 조업이 시작되는 12월이 되면 죽변항은 어민, 경매인, 상인들로 북적거리고 위판장에 일렬로 도열한 대게의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 해서 대게라 불리는 울진대게는 임금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그 맛이 탁월하다. 울진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게는 특별한 요리법이 없이 찜통에 쪄내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요리가 된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대게 다리의 하얀 속살은 보는 것만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거기에 대게 뚜껑에 비벼먹는 대게장밥까지 이어지면 금상첨화이다. 울진 대게만으로 허전하다 싶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입선 8명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터와 그림일기 공모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매화초등학교 김아언 학생이 울진군 수상자 대표로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3월까지‘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 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군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44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1대, 전기자동차 구매 17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1대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예산 45억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223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320대 지원, 소규모 대기 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노면 청소차 2대를 신규로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 유도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하였다.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건실한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하여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이에, 울진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며,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사인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는 경상남도 거제에서‘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의 날’행사를 가졌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1억9천2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과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7,000만원, ㈜정우주택건설 2,000만원, 울진 죽변수산업협동조합 1,000만원, 울진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1,000만원, 울진농업협동조합 1,0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1,000만원, NH농협 울진군지부 1,000만원 등 개인·기업이 참여했고,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그리고 SK디앤디(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 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 울진군 수출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 46만 4,000원을 기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었던 사랑의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 기부보다 의미가 깊고 값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읍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며‘SOS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전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그동안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역의 위치를 설명할 시설물을 찾기 힘들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QR코드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되게 했다. 또한, 경찰, 소방 상황실로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울진읍 관내 수련관, 외곽교차로, 소규모운동장, 신설도로 등 44개의 기초번호판을 설치했고 앞으로 다른 읍면에도 연차적으로 태양광 기초번호판 설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재난 사고와 범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QR코드 기초번호판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QR코드 기초번호판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삼광 38,500㎏, 백옥찰 14,400㎏, 일품 500㎏으로, 신청 단위는 20㎏이다.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2024년 1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 2호, 흑점 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7,000원/1㎏, 종실사료용 22,000원/2㎏, 팝콘용 35,000원/1㎏이다. 특히, 2023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벼 보급종 채종포장에서 수발아 발생 등으로 보급종 수매량이 감소하여 공급량이 부족하다”며 “농가에서 정량 신청을 해야하고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3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11명이 취득했다. 특히, 83%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7%의 높은 만족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11월 28일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진군에서는 10개 농가에서 1.8ha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시설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본포 정식 이후 적정 환경 관리를 통한 초기 활착률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이 따뜻하여 딸기재배에 최적지다”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품질도 우수하여 천만 울진관광 시대를 맞아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