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7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문화체육센터에서 밴드 공연 중,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인파사고 및 산불 확산의 복합상황을 가정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양군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제5312부대 1대대, 영양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영양지사,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 등 300여명이 훈련에 참석했으며, 이번 훈련의 참여기관을 전년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실시하고, 관내 학생의 훈련참여와 참관을 이끌어냄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처음으로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수습본부·사고수습본부를 이원체계로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전과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구조인력과 장비의 사전대기 없이 각 진행상황에 맞추어 각급 기관(군·소방·경찰·DMAT)의 협력으로 실시간으로 인력과 장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개팀이 참여하여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울산IFC, 대구박정식THE, 포항JS, 부산KYW김영우FC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올해 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장을 정비하고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영양군의 축구 활성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청소년수련관은 28일 오후 2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버스킹 INSTAR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펼쳐지는 청소년 버스킹 INSTAR는 영양군청소년 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Starlike의 주체로 이루어진 청소년 주도행사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청소년 총 20팀(75명)이 참가하여 1부는 초등부, 2부는 중·고등부로 나뉘어 그 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쳤고, 그 밖에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코스프레 폴라로이드 촬영,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운영도 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교, 지역, 문화, 예술 사이의 소중한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6일부터 농촌 관내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요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찌개, 밑반찬 등 생활 요리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강사는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생활 요리 교육은 고령화된 농촌의 남자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한 가족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멋진 한상차림이 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여기 와서 처음 칼도 잡아보고 가스 불도 켜본다. 칼 쓰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고 재료 써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열심히 배워서 꼭 내 손으로 아내에게 밥 한번 차려 주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며“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조길) 주관으로 26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에서는 정재홍 영산서원 원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조길 영산계 회장, 종헌관에 정동진 이사, 대축은 정휘서 이사, 집례는 오창락 씨가 맡아 진행했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 배향하게 되었다. 그 후, 1694년까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남아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지금의 서원 모습을 갖추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교육 및 선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인근 마을에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형상화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교체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형상화하여 제작한 건물번호판으로 일월면 가천리, 수비면 죽파리, 송하리 등 3개 마을에 신청을 받아 총 217개소에 교체 설치했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낡은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 확인이 한결 수월해진 것은 물론,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차별화를 두어 마을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마을 주민 A씨는 “영양의 대표 관광지인 자작나무숲을 형상화하여 지역의 개성과 정체성을 보여줘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으며, 마을의 분위기도 산뜻해져서 만족스럽다.”라고 호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고유의 개성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지역의 미관 개선 및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오후 3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자작면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작면”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을 위해 2022년에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음식으로 2023 영양특화음식맛집메뉴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석보 면사랑에서 좀 더 대중적인 “자작면”으로 선보이게 되어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 자작나무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목이버섯을 넣고 자작나무 수액을 이용해 면을 반죽했고 이 면에 자장소스를 더해 “자작면”을, 양파, 배추를 이용한 육수로 자작국수를, 스파게티 소스를 더해 자작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자작면이 올해부터는 지역의 업체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으로 제공된다니 영양군을 다양하게 알리고 나아가 영양군 관광산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식 평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일월면 도곡리 복합문화센터에서‘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에서 최초 시행 이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 상담과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활동이 펼쳐졌다. 초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0.9%('23년 9월 말 기준)에 달하는 지역특성상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방충망, 콘센트, 문짝, 전동휠체어 등 사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해 주고, 동절기를 대비해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 부착 접수를 했다. 도곡리 마을 주민 이○○씨는 “우리 마을이 군. 면 소재지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금연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건축, 지적, 복지 등의 행정 상담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지역특성에 알맞은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놀멍, 쉬멍, 제주올래! 가족여행”이라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 가족 9가정(총 33명)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제주도 여행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중 주○○(83년생, 수비면)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주도 여행은 엄두도 못 내었는데 자녀를 포함한 가족 7명이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주도 가족여행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0월 25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 전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기념행사를 가졌다.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 함께해요!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해 직원들이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은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이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별과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10월 24일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1만 마리를 방사했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및 영양반딧불이 보존회 회원들은 반딧불이의 서식처 확대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딧불이 출현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반딧불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서 영양군은 이번 유충 방사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실천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양군 어디에서나 불을 끄면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어진 만큼 영양군은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보호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 상품 개발로 영양군을 야간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6일 오전 8시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5회 영양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게이트볼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즐기는 영양군민 130여 명이 참가하여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 입암면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영양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여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고령층이 많은 영양군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 및 지역주민의 화합으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고령층이 많은 영양군에 대표 생활체육으로써 게이트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보건소는 24일 취학 전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이번 검진은 의료 취약지역 어린이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검진 대상자는 5~7세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등을 포함한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 결과 눈 수술이나 안경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는 수술비 및 안경비를 지원하고, 약시 등으로 가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림 패치를 지원해 주는 등 추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시력 발달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시력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되었다. 도민상을 수상한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영양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 농가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양봉철 조합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양봉철 조합장은“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의 도농상생 MOU 체결식에서 전아연 김원일 회장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전아연은 건설교통부로부터 비영리법인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입주자 등의 대표기관이며, 12개 지부 50개 지회(1,078만 가구)를 두고 있다. 김원일 회장은 전아연의 대표이사로서 올 한 해만 회원 아파트 영양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7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위촉식은 (사)전아연과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도농상생 공동협약식 개최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김원일 연합회장은 앞으로 4년간 영양군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원일 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전국 2,092만 가구의 51.5%에 해당하는 1,078만 아파트 가구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