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25일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회장 김민희)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IT 인재 육성 및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뜻을 모은 전략적 협력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진행과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 및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홍보 ▲기업설명회를 포함한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등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IT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42경산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영남지회의 여성 IT 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여성 IT 인재 양성 및 SW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김민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 IT 인재의 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IT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SW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지난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16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변경안을 제출했으나 사업 기간만 당초 23년 12월에서 24년 12월로 연장하는 일부 내용만 가결되고 유통상업시설용지 변경 내용은 보류 결정된 상태이다. 경산시는 그간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일념으로 조 시장은 직접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부터 효과 분석까지 직접 챙기며 중앙부처 및 경제자유구역청까지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지난번 심의회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됐다. 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통합돌봄센터를 비롯해 다목적홀, 실내 체육시설, 수출 상담실 등을 갖춰 청년 근로자와 외국인노동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의 노후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클린하우스 설치를 통한 가로환경 리폼, 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경관 개선과 노후시설 정비가 이루어지며, 쉼터 녹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안전 CCTV를 설치하는 등 밝고 안전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갖추게 된다. 이번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는 경산일반산업단지의 어느 곳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6일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난 2월 1차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해 평일 야간·휴일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1차 지정 기관은 평일 월·목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약 한 달여간 운영한 결과 평일 기준 평균 50여 명, 휴일 기준 150여 명의 소아 환자를 진료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차 지정 의료기관은 지역 내 의료서비스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압량읍에 위치한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 파트너 약국은 모아약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경산시는 ▲야간·휴일 외래진료 제공을 통한 경증 소아 환자의 불편 해소 ▲비용 부담 경감, 응급실 과밀화 해소 ▲‘경산형 야간·휴일 소아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향후 “의사회, 응급의료센터, 시의원 등과 함께 소아 응급의료와 소아청소년과 실태를 더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한 지역기업들이 유럽 및 중동 국가들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뷰티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올해 55회째로 개최되는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이거스, 홍콩) 중 가장 역사가 길고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경산시에서는 K-뷰티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4개 사가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여해 총 1,107만 달러(약 148억 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 25만 1천 달러(약 3억 원)의 초도물량 수출계약을 맺었다. 그중 경산지역 기업인 (주)블레스드(대표: 황재혁)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1만 2천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고 (주)셀드로우(대표: 도형록)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 및 카타르, 아랍에미리에이트 기업체와 독점납품을 논의하는 등 중동지역에 경산 K-뷰티산업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도내기업 주식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압량읍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3월 23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량지역 저소득 3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담은 연탄(9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온기를 가득 담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아직 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꽃샘추위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연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압량읍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3청년 행복봉사단은 3월 23일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83년생 회원 10여 명이 활동 중인 83청년 행복봉사단은 2023년 초 구성된 봉사단체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행복 도우미 선생님과의 활동, 노래 공연, 선물 증정의 시간을 보냈다. 여연주 회장은 “따뜻한 봄날 같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일상의 상념을 털어 버리고 마음껏 웃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인생 선배이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했다. 이상성 남산면장은 "남산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쉼터를 제공해 주신 83청년 행복봉사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에서 어르신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부모와 아이가 살고 싶은 경산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보육시책을 마련하여 보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다. 경산시는 언제나 편히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365열린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운영,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한다. 또한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 교직원 수당 추가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추가지원 등의 예산편성으로 적극적인 보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먼저, 경산시 365열린시간제 어린이집은 양육자가 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 출장, 야근, 병원 진료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간에 구속받지 않고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산시 거주 6개월 만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평일 18시~24시, 주말·공휴일 09시~18시)할 수 있다. 현재 1개소(서부1동 두리사랑어린이집)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권역별로 2개소를 더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은 6개월~36개월 미만 아동이 낮 동안 단시간, 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사랑나눔 농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밭에 모여 3월 9일에는 정지(整地) 작업을 시행했고, 24일에는 감자 씨를 심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사랑나눔 농장’ 운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잘 자란 감자는 6월경 남부동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심은 감자가 무럭무럭 잘 자라 기쁨으로 수확할 날이 벌써 기대되고, 우리의 이웃에게 나눔 전달할 날이 얼른 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밭 정지 작업과 감자 씨 심기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랑나눔 농장’ 운영을 통해 이웃돕기에 한마음이 되는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2일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승마체험권 농업회사법인(주)힐링공유팜과 동물원 이웃집수달 입장권을 비롯하여 주스류 (주)프레쉬벨, 견과류(주)더한줌, 김치절임분말류 (주)더밥, 도라지청류 유경식품, 차류 농업회사법인(주)대본, 막창류 (주)와룡식품 등 8개 업체의 25개 품목이다. 이는 기존의 40개 품목에 비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이 크게 확장됐다. 시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이달 중에 세부 사항 협의하고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이 4월에는 추가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손윤호 징수과장은 “경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답례품을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한 만큼 고향의 발전도 이루고 세액공제도 받으며 다양한 답례품도 받아 가는 1석 3조의 제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산시 고향사랑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업무, 청명·한식 및 주말 산불방지 순찰 활동,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최적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좋은 정주 여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경산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해 나가자”며,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하고, 봄철 산불 예방과 환경정비 활동 등 현안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2일 2024년 1분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건강 유관기관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정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분기별 1회 이상 개최된다. 1분기 협의체 회의 내용은 ▲경산시 정신응급대응 현황 공유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과 관련된 2024년도 신규사업 안내 ▲실무자 교육 및 소통의 장 마련에 대한 논의 등이다. 특히 유관기관별 실무대응자 통합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별 의견을 나누며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시는 많은 노력을 통해 자살 및 정신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여러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잘 구축된 편이다.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개최해 긴밀한 협력체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2일부터 복숭아·자두 농가 3,426호(1,645ha)에 세균구멍병 감염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2종 배부를 시작했다. 이번 배부하는 약제는 지난 2월 개최된 2024년 과수재해예방 및 긴급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역단위농협을 통하여 농가에 공급된다. 세균구멍병은 복숭아·자두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병으로 잎에는 작은 갈색 점이 생기면서 구멍이 뚫리고, 과실에는 검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이다. 감염된 잎은 초기에는 물이 스며든 것 같은 모습(수침상)을 보이다가 작은 반점이 점차 커지고 갈색으로 변한 후 갈변한 부위가 떨어져 구멍이 뚫리는 증상을 보인 후, 잎이 2차 전염원이 되어 잎과 과실로 계속 전염된다. 일반적으로 가을 저온기에 잠복해 있다가 이듬해 3~4월 기온상승으로 본격적으로 번식을 시작하며 바람과 빗물에 의해 잎의 기공과 상처를 통해 전염되어 수확기 상품성 저하로 이어진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세균구멍병은 방제하기가 어려운 데다 한 번 발생한 농가에서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로 농가에 큰 타격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꽃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보다 80억원 증액된 2백억원(출연금 10배수) 보증규모로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희망모아드림사업(특례보증‧이차보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산시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3월 22일부터 보증한도를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하고 보증우대 대상에 청년 소상공인을 추가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는 소상공인이 원하는 실질적 금액을 제도권 금융에서 조달하고 많은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통해 ‘청년희망도시경산’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보증한도 상향으로 경산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실현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 또한 많은 청년이 경산을 찾아와 생업의 터전으로 삼고 우리 시와 함께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소상공인 희망모아드림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 대출을 위해 경산시 출연금에 한 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며 대출이자 일부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3월 21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현황 ▲읍면동협의체별 활동 실적 공유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읍면동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협의체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협력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올 한 해도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욱 촘촘한 복지구현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