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5월 1일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관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의 날을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공무원들이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위군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0개소로 외식업 15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3개소가 있다. 군위읍 소재 착한가격업소는 ▲채미정 ▲장원쌈밥 ▲밀양돼지국밥 ▲후루룩냠냠 ▲참숯오리 ▲금상매운탕 ▲시꼴집 ▲한마음식당 ▲군위크리닝 ▲우아미미용실 ▲장근희헤어 ▲박현주미용실 등 12곳이다. 아울러 효령면에는 ▲삼장매운탕 ▲장군식당 ▲자연산민물시래기매운탕 등 3곳이 있으며 그 외 소보면 ▲소보세탁소, 부계면 ▲시골밥상, 우보면 ▲우리분식, 의흥면 ▲하림꼬꼬불고기식당, 삼국유사면 ▲우리칼국수가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이용주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 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노후 또는 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2021년 사업에 선정됐다. 재단은 영주시와 협력해 선비촌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비촌에서 방문객과 관광객이 선비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향유하는 안빈낙도의 삶을 세 가지로 나눠 △안빈낙도 새로보기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로 구성됐다. 재단은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안빈낙도 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는 ‘선비촌 명가명주’로 진행되며 영주 명가의 가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는 체험과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안주 만들기 체험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 빚은 술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막거리도 운영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음미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어린이날을 가운데 두고 4일부터 시작되는 3일 연휴를 앞두고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해답을 제시했다. 4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지만,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의 주 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에 마련된 선비 놀이터에서는 오너라 한복 입고 놀자, 선비 활쏘기 체험, 선비네컷, 선비한약방, 물 위를 걷는 선비, 전국팔도 최강 돌쇠전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어린이날 기념공연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등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국수 이창호의 지도대국 ‘선비의 품격’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5일,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개최되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2024년 군위군 농민수당’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농민수당은 상, 하반기 나누어 지급되던 방식에서 변경되어 연 1회 농가당 60만원이 지급되며, 군위군 관내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금액은 총 6,285농가에 37억7천1백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6월 14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군위군 내 1년 이상 거주한 농민을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계속 유지하는 실경작자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급된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액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자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기존 지원하고 있는 수준의 농민 수당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민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2024.1.1.시행)하고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년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15일간 2024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청년근로자 (4대보험 가입자)이다. 또한, 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더라도 고령군(주민등록)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최대 8개월 간 월 5만원(연 최대 40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7월·11월에 지급 신청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임금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5월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유아 동반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더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물을 활용한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미션과 유아용 트리 클라이밍(밧줄 놀이터), 숲에서 보물찾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 중심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행사 기념품 및 상품으로 유아용 우산과 유아용 토이카메라 등 다채로운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에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RS컴퍼니(대표이사 김동일·오병철)는 4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RS컴퍼니는 2023년에 설립된 경비·용역업체로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RS컴퍼니(대표이사 김동일·오병철)는“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제18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를 개최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최종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모범어린이 표창을 비롯한 축하 메시지 전달,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의 기념식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오후 4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스크래치 페이퍼,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우드 방향제, 포일아트, 부채만들기, 손거울&배지만들기, 부직포 가방만들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 VR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먹거리 시식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려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TV홈쇼핑 방송 품목으로 안동 대표 특산물인 안동한우를 선정했으며, 5월 2일 주요 시간대인 오후 5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사와 협의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5월 8일(어버이날) 전에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3년 11월 22일 ‘우수 농‧특산품 유통을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현대홈쇼핑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에 안동시는 올해 3월 중 TV홈쇼핑 방송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현대홈쇼핑과 협력해 면밀한 검수 및 심의 과정을 거쳐 품목을 선정했다. 지난해 다소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지만, 방송 시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연초부터 현대홈쇼핑과 수차례 협의해 구매 빈도가 높은 기간을 선정했으며, 안동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우수 한우 판매로 이전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회차를 거듭하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해, 안동 농특산물 업체가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공사립 조리교 749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한다. 이번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근무 중 노출되는 유해 요인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분석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에서는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세척과 조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소음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이 완료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의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고,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조리실 환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작업환경측정과 환기설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건강진단비 등을 지원하고, 기준 미달인 환기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항상 살피고 문제점은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해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일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 대처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학교에 설치한 비상벨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비상벨 설치는 지난해 12월 도내 공사립 모든 특수학교에 교당 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 사업이다. 비상벨 설치는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과 위기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사의 인권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특수학교 8교에 설치된 비상벨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주고 있다. 포항명도학교에 따르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발생과 응급상황 시 각 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보건교사, 보안 담당자 등에 대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해졌고, 학생의 무단 교출 발생 시 각 교실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면 경비실과 배움터지킴이실에 호출 벨이 전파되어 학생의 신변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 경산자인학교에서는 중고등부 장애 학생들의 도전 행동 발생 시에 비상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전 교직원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4일 어린이과학체험관(양포도서관 내)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과학 연극, 과학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과학 연극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 구성된 과학연극단 사이품바의 ‘제나마녀와 아이봇의 과학쇼’가 펼쳐진다. 과학 체험 부스는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소리, 공기, 탄성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오감으로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로의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과학관(동락공원 내)은 5일 스페셜 잼랩 자율체험, 전시관 속 과학 퀴즈 맞히기,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행사 및 관람,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gumic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도심 속 힐링 점촌점빵마켓이 4월 27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13일 열린 점촌점빵마켓 ‘꽃길만 걷자!’를 시작으로 두 번째 점촌점빵마켓이다. 다양한 셀러존, 문경지역 특산물, 무료 어린이 공예체험, 어린이 놀이존 등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창업희망자를 위한 상품 시장성 검증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창업희망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위한 성공 창업의 발판 역할에도 기여했다. 행사기간 동안 약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상권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는 물론, 다양한 살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료 공예 체험과 어린이 놀이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유한규 도새재생과장은 “정기적 점촌점빵마켓 개최를 통해 점촌 문화의거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청년·중장년층 창업희망자들의 테스트 장이 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5월 18일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특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축협은 지난 4월 29일 문경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무 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친환경동물복지, 축산환경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축산법에 의하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6시간,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관계시설출입차량은 4년에 4시간 보수 교육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교육시스템을 통해 대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상으로도 교육이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 가격변동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축산업 구조개선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