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7일 상주시 카페 명주정원에서 감 가공 연구성과 공유와 현장 실용화를 위해 “떫은감의 놀라운 변신! 감미로운 맛있는 발견”이라는 주제로 ‘감 가공 연구성과 공유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숙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홍구 경상북도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외식업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감 가공 연구 제품 설명,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상담, 감 가공제품 전시 및 시식행사로 진행됐다. 경북 상주는 떫은감 주산지로 곶감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곶감,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이외 가공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감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곶감, 홍시, 감잎 등의 활용으로 면류인 감잎칼국수, 음료에 곶감조청라떼, 감잎닭강정 등 디저트류, 소스류, 떡류 등 소비계층 다양화를 위한 48종의 감 가공품을 개발했다. 가공품 전시는 감 가공품 홍보와 기술이전 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구 개발한 48종을 전시하고 가공기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으며, 감잎을 새로운 가공소재로써 확장하기 위해 감잎의 효능, 분말 첨가 후 쫄깃한 식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4일부터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폐기물처리 시설에 대한 친밀감 조성을 위해 도민 대상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주민들이 맑은누리파크 폐기물처리 시설이 주민건강과 환경오염 등에 관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피 시설로 인식함에 따라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고, 교육프로그램과 상시 운영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진행한다. 경상북도 북부권 10개 시군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자원순환 교육, 어린이(5~9세) 대상 환경보호 교육, 친환경 음악회, 자원순환 사생대회 등으로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 교육 전문기관인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폐자원인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코르크 마개를 활용한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하고 전망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맑은누리파크 전망대는 100m 높이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5월 27일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 경북적십자사(회장 김재왕)와 함께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경찰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경북개발공사‧경북적십자사가 상호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경북개발공사는 사회공헌기금(1,000만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탁했고, 경북적십자사는 경북경찰청이 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으로 지원키로 했다. 경북경찰청 김철문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돼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적십자사 김재왕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기금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5월 24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에 회부된 안건 중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안’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 의결했다.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하여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서 총 46억 7,315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의결했다. 5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등 27건을 원안 가결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김영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 발의한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후속 조치로 수소기업 육성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5월 2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의회 김영태·이지연·이상호 의원,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관계 공무원, 포항테크노파크 및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관계자, 수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수소기업 육성 및 수소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내 예비수소전문기업 발굴 및 지원을 전담하는 포항테크노파크는 포항시의 수소산업 육성 사례를 소개하면서, 구미시는 국가산단 내 사업체가 집적되고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수소도시로의 지정과 예비수소기업 발굴 및 수소기업 협의체 구성을 위해 시와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지연·이상호 의원은 평소 관내 수소경제 육성과 RE100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수소도시이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이미 조성한 포항을 벤치마킹하여 관내 수소관련 기업 13개 사의 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5월 24일,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의성군 점곡면에 소재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및 주변 환경 정화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하다.”면서 “오늘 직원들의 작은 보탬이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공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28일 오후 7시시 30분,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패가 다 드러난 것 같다. 빠르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전술 변화, 신병 선수 기용과 함께 전체적으로 팀 밸런스를 다잡았다. 이후 치른 9경기에서 4승 5무로 9경기 무패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최근 경기인 전북 원정에서는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을 압도하며 9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월 25일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칠곡군 왜관읍 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칠곡군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참석 운영위원의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을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추대했다. 정희용 의원은 4.10 총선에 역할을 해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22대 국회 시작을 앞두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여소야대 정국에 임하는 자세, 대구·경북 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과 함께 칠곡군 왜관읍 거리에 나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희용 의원은 “정치는 봉사라는 생각으로 지난 4년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당원들과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지역구 활동으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주민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 *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영문 홈페이지 주소 : www.koagi.or.kr/seed)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전 세계 야생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시설로, 이번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전 세계 종자 기탁 희망자들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종자 보존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종자 기탁 절차와 필요한 서류 안내 등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종자 보존 현황과 관련된 최신 통계 및 뉴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통해 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외 기관과의 글로벌 종자 보존 네트워크 확대 등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가 전 세계 야생식물 종자보존의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국제사회에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을 앞두고 지역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5월 24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실행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및 교원, 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국립금오공대-영남대 혁신기획서와 관련해 주백석 국립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의 기획서 설명을 비롯해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분과별 담당자들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업무협의가 이어졌다.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 등을 주제로 대학,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을 주도할 실행계획을 담아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지난 4월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며, 예비지정 대학 중 국·사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UAE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와 ‘원전 안전설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파괴검사는 기기를 파괴하지 않고 결함 유무, 성능, 상태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원전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은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 기술, 장비 및 검사 인력을 동시에 검증해 검사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국제적인 기술기준이다.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국내 원전에 적합한 12건의 핵심 검사기술을 개발해 현재 국내 원전에는 한국형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KPD)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UAE 수출 원전에도 KPD를 적용해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Nawah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수원이 개발한 APR1400 원전의 이종금속 용접부 및 원자로헤드관통관 초음파 검사 기술, 와전류검사 기량검증 체계 등 7개 주제에 대한 UAE 원전 적용 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의장배 전국컬링대회’(학생부)에서 여중부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회는 여중부 6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쳤고, 조별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루는 경기로 운영됐다. 의성여중은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 의정부 민락중과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치면서 6대 5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예선에서 역전패를 당한 의정부 회룡중과의 경기로 설욕을 노렸으나 회룡중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무르는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다. 경기 후 의성여중의 주장 안○○ 양은 “예선에서 역전패당한 것을 결승전에서 꼭 설욕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정말 아쉽다. 다음 대회에는 열심히 연습하여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5월 22일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경찰, 보건소, 한전, 대남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역할분담 및 임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사고를 조기에 종식시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선착대장의 상황판단과 초기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대응활동의 지휘ㆍ통제를 통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확립 등 대응ㆍ수습ㆍ복구훈련으로 이루어졌다. 고현규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은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대비한 것으로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도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 재난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24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4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4년 녹색어머니 신임 김세정 회장 등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경찰서는 이번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위촉식을 통해 민경 치안협력 유대를 강화하여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및 지속적인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해 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이 대한민국에 3개 금메달,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안기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특히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 이우석, 김우진, 임시현, 전훈영 등 우리나라 선수가 1, 2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양궁 강국의 위상을 다시 보여줬다. 또한 리커브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고 컴파운드에 한승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현대양궁월드컵은 50개국 514명의 선수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예천과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수남, 이현준 전 군수와 오랜 시간 경북양궁협회장을 맡으며 양궁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에 애써온 김도영 전 회장, 그리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주인공인 김진호 교수와 김수녕, 장용호, 윤옥희 등 예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고, 메달리스트들에게 양궁월드컵 기념상품인 코니페디 인형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국 50개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 국가에 한국인 양궁 지도자가 포진하면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