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회장 이정곤)는 4월 2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초저출생 극복 성금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1,100여명의 회원사로 구성된 경북 도내 최대 기업 협회로, 지난 2023년에도 지역 수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몽골협회(회장 김상영), 한국·인도네시아협회(회장 권오복)와 한국섬유기계협회(회장 손종규)도 협회당 5백만원씩 1천5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각 협회 회장은 “작은 불씨가 모여 큰 모닥불이 되듯이 작은 기부가 모여 지역과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기업단체와 민간교류협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사단법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내 기업연구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연구관은 전체면적 3,923㎡, 지상 5층 건물로 기업 입주 공간 외에도 기업지원실, 프로젝트 Lab실, 비즈니스 Lab실, 산학융합 R&D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관은 산학 연계형 중소기업 운영, 연구개발과 교육을 융합해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건물이다. 기업연구관은 전용면적 900㎡의 공간으로 30여 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특화업종(전자, ICT·로봇, 미래모빌리티, 건설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관련 중소기업이나 단체가 입주 가능하다.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18억원, 지방비 136억원을 투입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축 전체면적 8,228㎡의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을 건립해 산학 융합 촉진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기업연구관은 산업단지-기업연구소-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를 직접 방문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하며, “한국은 국내 및 UAE 신규원전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건설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2036년까지 신규원전을 준공하겠다는 체코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이 전 세계에서 최적의 공급사”라고 강조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체코는 향후 발주사 평가와 체코 정부 검토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이 체코에 제안한 APR1000 노형은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2023년 3월 설계인증(EUR Certificate)을 취득함으로써 원전 설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한수원은 2016년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래 지속적으로 체코 정·관계, 산업계, 학계 및 원전 건설 예정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이 4월 30일 경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구입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했다.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또,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업무에 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지난 2017년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한 후 농번기 일손돕기, 취약가구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며 이웃 간 나누던 정이 사라지고 갈수록 각박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한수원이 지역의 이웃이 되어 지역과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3% 상승(2023년 6.7% 하락)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1.21%보다 0.49% P 낮았다. 경상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세종(1.87%), 경기(1.61%), 대전(1.60%), 광주(1.45%) 등에 이어 11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5.00%, 안동시 1.59%, 의성군 1.29% 순이며, 울릉군은 관광인프라 구축,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여객선의 복수 노선 확충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 외 시․군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개별 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시장큰약국)로 12,870,000원/㎡(평당 42,545,455원)이며, 최저가는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산19-2번지(임야)로 117원/㎡(평당 387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최고 공시지가: 서울 중구 충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올 4월 19일 불법 카드도박을 한 홀덤펍 2개소를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 ※ (적용법조) 관광진흥법 제81조 제1항 제1호 … 7년↓, 7천만↓ / 형법 제247조 … 5년↓, 3천만↓) 운영자들은 구미지역 ○○○파 행동대장과 조직원 등으로, 이들은 지난 23년 1월부터 24년 4월까지 구미 일원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게임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게임우승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판돈의 10~40%를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술집에서 카드 게임을 할 수는 있지만 게임에 이용하는 칩을 현금으로 바꾸어 주거나 게임의 결과로 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불법이다. 운영자들은 SNS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도박 참여자들을 모집한 후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신원이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기도 했으며, 이들 업소는 각각 6억 7천만원과 8억 5천만원 상당의 칩 충전금을 손님들로부터 걷어 홀덤 도박을 제공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폭이 운영하는 홀덤펍에서 불법도박을 하고 있다는 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하여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원은 팔공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 승격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천, 동명, 가산이 지역구인 이상승 의원은 평소 팔공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여 국립공원 승격에 기여 했으며, 향후 탐방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견제시 등 공단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 팔공산 국립공원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국립공원이자 세계적인 국립공원으로 도약해 나가길 기원한다.”면서 또한 “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정의달 5월부터 다자녀 골퍼들은 반값에 이용 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5월 가정의달부터 공사가 운영 중인 경주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다자녀 골퍼들에게 평일 연중 그린피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과 관련하여 경상북도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와 더불어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다자녀 가정 반값 할인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의 고객은 다자녀를 입증 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입장 시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할인은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영업장에 대해 확대 시행하여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운영중인 경주엑스포대공원도 5월 1일부터는 다자녀(13세 이하 2자녀 이상)가정에 적용되던 입장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노구완)는 4월 26일 영양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4-H회원 40여 명은 이날 80대 고령의 두 농가를 방문해 기계화가 어렵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고추 농사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1,000평의 고추 모종 정식작업을 도왔다. 고령의 농장주가 안전하게 농작업 할 수 있게 안전 점검과 농장 주변 정리작업을 했으며, 농가 마을과 인근 마을 곳곳에서 풀베기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농장주는 4-H회원들이 와서 고추 모종 심기를 해주는 등 농작업에 도움을 줘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4-H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상북도4-H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연탄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4-H연합회는 명석한 두뇌(head. 知)‧충성하는 마음(heart, 德)‧봉사하는 손(hand, 勞)‧건강한 신체(health, 體)의 4-H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임성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9일 예천읍 일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예천읍내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 소속된 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예천군지회, 예천사랑마을, 예천보호작업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함께하는연구소, 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예천군 수어통역센터,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예천군지회의 장애인들과 협의체의 타분과 소속 위원 및 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지역을 청소하는 이날 행사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한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원주에 있는 미술관 뮤지엄 ‘산’을 방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같이 아우르다’를 진행했다. 문화체험 행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4월 27일 오전 50여 명의 미취학아동을 둔 가족과 함께 예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올 1월 경상북도의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사업비 7,000만원)에 선정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는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행사는 ‘예천의 매력을 찾아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가족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천문우주센터를 시작으로 곤충테마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각 일정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을 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지역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우리 고장의 주요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우수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건강한 가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기진 신부)는 4월 25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와 장신호 총대리 주교, 위탁법인의 주요 인사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청도평생학습행복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익형사업(15개, 1,415명) ▲사회서비스형사업(6개, 112명) ▲시장형사업(2개, 37명) 총 23개 사업에 대해 올해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지원, 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 보육시설지원도우미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지원과 함께 지역특화형 맞춤형 사업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100세 시대 일하는 즐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봄꽃 식재 등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앞 상산로(남성동 205-10일원)에 가로등 꽃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등 꽃화분에는 비덴스, 황금조팝, 페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사람의 눈으로 파악되는 녹지 지표인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으며, 상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 위해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로등 꽃화분이 설치된 상산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무궁화 가로수 명소로 선정되었으며, 무궁화 병해충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두 차레 방제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하수도사업소는 4월 26일 2024년 상하수도공기업 고객만족도 및 경영평가 결과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과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사업소의 2023년 상수도분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83.3점으로 전체 평균 79.8점에 비해 3.5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0.1점으로 전체 평균 76.9점에 비해 3.2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만족도 세부 지표를 분석하여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지난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하수도 서비스 및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며,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