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7일 포항가속기연구소(PAL)에서 포항시, PAL과 공동으로 ‘제8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역산업 생태계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해외 가속기 기업과 국내 첨단산업 전문가, 연구기관·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과 국내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얻은 빛으로 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세계를 들여다보는 첨단연구시설로 ‘꿈의 현미경’이라 불린다. 기초과학은 물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신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에서 핵심 소재의 구조와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신소재 개발을 돕는다. 행사는 ‘해외 산업체 세션’과 ‘PAL 세션’, ‘협력 세션’으로 나눠 가속기 최신 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해외 산업체 세션에서는 이탈리아 Kyma, 영국 XDS Oxford, 미국 Rayonix, 스위스 DECTRIS Japan이 방사광가속기 산업협력과 빔라인 설계·제작, 첨단 X-선 검출기 기술을 발표했다. 이어 PAL 세션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