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7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운영 및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가 및 업체의 온라인 판매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상품디자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지난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11번가, 쿠팡 등 대형쇼핑몰과 연계 추진하여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햇농산물 특별기획전,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 김장철특별 이벤트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23년 매출액 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의 매출액을 증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입점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농가 및 업체 입점 시 판매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제휴몰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등의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지속해서 줄어드는 마늘 재배면적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의성 마늘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의 최근 5개월간 평균기온은 3.2℃로 전년 대비 0.9℃, 평년 대비 0.7℃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233.4mm로 평년 대비 77% 증가하여 일조시간은 평년 대비 8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일부 생육이 지연됐던 마늘 작황이 현재 평년 수준으로 회복 중이며, 전년 대비 11.6% 감소한 한지 마늘 면적은 840ha로 매년 평균 9.8%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한지 마늘 전국 1위 주산지로서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생산자와 유통업체, 농협, 행정이 모두 모인 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24년산 마늘 생산 및 유통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생산-유통 각 분야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마늘산업 발전방향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 및 유통가격 등 최근 마늘 시장의 변동이 커졌다.”면서“생산농가가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26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성군 은빛청춘대학’ 개강식을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읍면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청년이룸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지혁)에서 주관하는 은빛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여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건강강좌,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문화공연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노래에 맞춘 건강 체조와 치매예방 게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웃음이 만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은빛청춘대학은 의성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의성군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만족할 만한 다양한 교양·취미 활동 등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강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관로에 대해 집중 현장 점검이 진행됐으며, 상수도 관로 주변 퇴적물과 세굴, 관 노출 및 누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관로시설의 관 보호공 변형 및 손상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상수도 관로 주변에 퇴적물이나 세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 노출이나 누수, 관 보호공의 변형 및 손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수도 관련 시설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에서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푸드빌리지 2층, 로컬푸드 카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관계자와 군에서 조성한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운영자 5인이 참석하여 청년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시설 10개소를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 △창업공간 △문화소통공간 △청년주거공간 등 용도별 다각화된 청년시설을 운영 중이며 오는 5월에는 간담회 개최 장소인 의성푸드빌리지도 정식 개소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대표자 간“청년시설운영협의체”(대표 장명석)을 구성하였으며, 올해는 각 청년시설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전국 청년활동가 대상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다각화된 청년시설 운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에 대응하여 청년친화적 인프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 지부장과 이병희 황리단길 상가연합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은 물론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 음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수준 높은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청 민원과 및 건축허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은 군청에서 거리가 먼 6개면(옥산면, 춘산면, 단밀면, 다인면, 신평면, 안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이동정리신청,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장시간 시간을 내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 속에 함께하는 행정추진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줄 예정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현장민원실을 총 4회 운영하여 36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민원내용을 직접 처리함으로써 평상시 토지관련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 4,428톤으로 2022년 56만 6,041톤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이같이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후, 토양 등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활용 방안과 경북 미래형 사과원 구축에 대한 특강,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과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 미래형 자동화 과원 시설 작동 모습과 2축, 4축 등 다양한 사과다축재배 현장견학도 했다. 청송군에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과 디지털농업 거점과원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문경 감홍 사과 특화 사례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가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과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총2개 영역, 80개의 인증 기준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경북도는 데이터센터 운영 분야의 ISMS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체계를 정비하는 등 인증 준비를 해왔다. 도는 지난해 10월 심사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 수준이 평가 기준을 충족해, 올 4월 인증 관문을 통과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 및 시군 18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KT와 업무협약(MOU, 202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7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 경기, 개회식, 본선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 참석해 하루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노인회 시군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42개 팀(244명), 그라운드골프 9개 팀(59명), 파크골프 24개 팀(99명), 한궁 13개 팀(132명), 바둑 15팀(29명), 장기 14팀(28명)으로 총 6개 종목에 117팀 591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제11회 전국 노인 건강 대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동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이차전지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됐다.(*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국비 18, 지방비 12억, 기타 4)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관련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경북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 특화 인프라, 울산의 현대차 중심의 완성형 전기차, 경남의 조선·방산 등 이차전지 연계 유망 산업과 민간의 기술이전 노하우를 총동원하여‘초격차 이차전지 전략 기술 사업화 전주기 플랫폼 구축’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모평가 과정에서 경북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영천의 미래차 소재부품 생산거점, 김천의 드론·자율주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고비사막~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경북 지역에 4월 17일 오전 2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주의”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황사에 의한 미세먼지 농도는 기상 여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7일 지난해 여름(7~9월) 기간 의성지역에 55일간 누적 강우량 1,033㎜가 계측되고, 이로 인해 27억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3월까지 배수시설 509개소* 일제 점검을 시행하여 56개소 조치를 완료하고, 준설 등 보수가 필요한 41개소는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6월까지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배수시설 509개소 점검, 56개소 정비 완료, 41개소 정비 예정)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수시설 정비사업과 더불어 안전진단, 하천제방 기초보강·준설, 재해취약시설 감시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의성군은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기상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는 의성경찰서에서 주관하는 1분기 최우수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돼 4월 12일 단촌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유식 의성경찰서장, 홍옥자 단촌면장, 류용하 이장협의회장, 김태용 주민자치회장 등 민·관·경이 모여 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간담회도 함께 실시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촌자율방범대는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초인종·안심등 설치 봉사,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범죄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단촌초등학생 명예방범대원 발대식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야간 순찰, 야간 뺑소니사고 차량 합동순찰 등 경찰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행적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감사패 전달식 외에도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한 노인용 전동차 안전반사등 설치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대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하여 전동차에 안전등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백승실 대장은 “누구나 방범대원이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베스트 방범대원이 될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