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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성주형 그린뉴딜로 한 단계 더 도약!”

“깨끗한 성주로, 미래로!! 환경정화활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일자리 사업을 활용, 대규모 읍면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들녘, 하천, 마을을 조성에 나섰다.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는 사회단체, 농업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고 범군민 홍보 캠페인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8월 25일 용암면을 선두로 해 성주읍, 선남면, 월항면, 벽진면, 초전면 등 순차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난 주에는 대가면, 가천면, 수륜면, 금수면이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각 읍면마다 이장상록회, 환경지도자, 새마을지도자,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굵직굵직한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다. 여기에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 희망일자리 사업단’까지 더해져 마을별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게차 및 굴삭기를 동원해 폐부직포 등 대규모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군은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군민 의식개혁 홍보캠페인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성주만들기 및 코로나19 극복 어게인성주 희망경제 팡팡 캠페인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환경보전의식을 선진화하고 사명감을 고취시켜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군민들의 참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성주 향토부대에서도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초전면 소성도로 주변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등 클린선도기업 19개소도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햇다.

 

군은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읍면에서는 월 1회 중점 추진일을 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마을별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마을 자체적으로 폐비닐, 폐부직포, 농약용기류 및 주요 도로변 및 농․배수로에 무단 방치된 참외 부산물 및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내 집 앞, 내 농장부터 정비하여 생활 속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부터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동참해 ‘성주형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솔선수범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쾌)적하고 (안)락하고 (미)아름답고 (소)통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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