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한 ’제2차 대구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금) 오후 2시부터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열리며 ‘시민이 행복한 대구평생교육 지속가능 모델’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중심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자로는 이광우 대구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삶과 지역을 풍요롭게 하는 대구 맞춤형 평생교육’을 주제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학습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이준엽 아주대학교 교수가 ‘지식보다 태도: 평생학습으로서의 금융 이해’, 이희승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공연예술, 평생교육 옷을 입다: 대구형 모델 고찰’을 각각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우성진 대구과학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이미나 (주)라인교육개발 본부장, 구민재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수성 대구과학대 겸임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구형 평생교육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