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31일 청도읍 냉정1길 35-3에 위치한 고수1리 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군의장,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백수환 회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고수1리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주민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고수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공동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건립됐다.
노후한 기존 시설을 대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냉난방 및 편의시설 완비, 휴게공간과 다목적실을 갖추었으며, 향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건립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과 소통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새로운 쉼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고수1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마을의 화합과 행복을 더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