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시․한국장년소프트테니스연맹 주최,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제25회 문경아시아시니어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열린 2차 선발전을 통해 뽑힌 한국 대표선수를 포함해 일본, 대만 3개국 선수․임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복식․혼성), 단체전 총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9월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과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선수단과 관람객 등은 가은아자개장터 및 점촌 시내에 방문하며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국제 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여실히 증명해 이번 문경아시아시니어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가 문화 교류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과 아시아 각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소프트테니스의 저변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7년 제18회 문경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