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천김밥축제장으로 가는 교통상황과 현장 일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에서는 순환버스 이용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부터 축제장 교통 혼잡 예상 지역인 봉산면 덕천네거리, 직지2공영주차장(직지파출소옆),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앞, 사명대사공원 주차장, 평화의 탑 전정까지 총 6개소의 교통상황 및 방문객 현황, 축제장 주차 가능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계 서비스를 통해 축제 현장과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밥축제 현장으로 가는 교통 흐름과 축제 현장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