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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추석 명절 밥상·선물 안전 확인

연구원 안전성 검사 결과 제수용·선물용 식품 82건 모두 ‘기준 적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제수 및 선물용 식품 82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든 식품이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시군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기간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태전, 산적 등 제수용 조리식품 20건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 ▴약과, 부침가루 등 가공식품 11건은 총 아플라톡신, 보존료, 납, 타르색소,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24건은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80종, 방사능 ▴배, 참외 등 농산물 14건은 잔류농약 339종에 대한 안전성을 ▴홍삼, 비타민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13건은 기능성분 함량 적합성을 확인했다.

 

특히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통시장, 공영도매시장 유통·판매 식품을 대상으로 주요 유해물질 안전성 확인을 강화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미정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명절 소비경향을 반영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설에 이어 추석에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동향을 반영한 검사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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