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6시 30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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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10일 농업·농촌 현장의 창의적 정보화 사례와 디지털 역량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의 출품작을 접수해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4개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으며, 총 12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분야에서는 성주군 김미정 씨의 ‘데이터가 키운 참외, 스마트가 만든 수익, 성주 참외의 미래를 열다’가 대상에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경산시 배규미 씨가, 우수상은 경산시 배은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스마트 콘텐츠 분야는 청송군 최민수 씨의 ‘이 사과 끝내준다’가 대상을 자치했으며, 최우수상은 상주시 이슬기 씨가, 우수상은 포항시 최소윤 씨가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상주시 이슬기 씨의 ‘햇사과 루비에스 판매합니다’가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청송군 손태식 씨가 우수상은 경산시 배은희 씨가 선정됐다. 또 SNS 활용 분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5 세계지식포럼 with APEC 경북’ 2일 차 일정이 9월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산업과 기술,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반도체, AI, 미래 모빌리티, 재생의료 등 첨단산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크리스 밀러 “AI 패권,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가 핵심” 반도체 전문가인 크리스 밀러(미국 터프츠대 교수)는 ‘칩워(Chip War)’를 주제로 발표하며, AI 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컴퓨팅 파워 확보에 달려 있으며, 그 기반인 반도체 공급망은 취약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중 경쟁에서 시장 중심 모델(미국)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보며, 한국에는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전기차 미래, “정책 의지와 배터리 기술이 성패 가른다” 테슬라 공동창업자 마틴 에버하드와 전 폭스바겐 CEO이자 인피니언 회장 헤르베르트 디스는 전기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를 내세워 전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경북도는 9월 11일 영주시 과수 거점 APC에서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농협경북본부 부본부장, 이마트 과일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이마트 추석 특판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경북 사과가 전국 이마트로 출하되는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물류 차량 상차와 상판 닫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이마트 추석 특판전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매장 132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12일과 13일에는 수도권과 부산 등 이마트 주요 30개 매장에서 트럭 매대 운영, 시식 행사, 증정 판매 등 특별 판촉 행사가 마련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햇사과 품종인 `홍로'가 주력으로 선보인다. 대경사과원예농협(舊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 영주, 문경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1.3kg 봉지 사과 20만 봉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약 2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경북도가 보증한 과일에만 부여하는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권영진 의원과 함께 ‘고속도로 노후화 대응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0년대부터 집중 건설된 고속도로가 2030년 이후 본격 노후화*되는 가운데, 기존의 사후‧단편적 유지보수 방식에서 벗어나 근원적‧예방적 보수 방식의 ‘구간 단위 대규모 리모델링’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노후(30년↑) 노선 : [’24년] 9%(424㎞) [‘30년] 21%(1,012㎞) [’40년] 61%(3,017㎞) 노후(30년↑) 구조물 : [’24년] 10%(1,097개소) [‘30년] 24%(2,956개소) [’40년] 64%(7,933개소) 행사에서는 △노후 고속도로 리모델링의 필요성 및 향후과제(국토연구원) △고속도로 노후 교량 리모델링 시범사업(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 방안(서울시립대학교)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뒤이어 국토교통부‧학계‧연구기관‧건설업계‧언론 등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구간 단위 리모델링의 △타당성 및 시급성 △제도적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11일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인 ‘유체속도 및 압력 제어 시스템’을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인 밸브 전문 중소기업 삼신밸브에 이전했다. ‘유체속도 및 압력 제어 시스템’은 고온 및 고차압 제어밸브에서 발생하는 캐비테이션(공동현상) 및 진동 방지, 소음 발생 억제 및 피로 하중 저감을 통해 밸브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사용 연한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그동안 외국 회사에서 독점하고 있던 안전등급 제어밸브를 국내 기업에서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삼신밸브와 함께 지난 2021년 개발에 착수, 그동안의 운전 경험, 기술 검증, 설계/제작 경험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2024년 1월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BIXPO 2024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삼신밸브는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국내에 머물지 않고 수출 원전에도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원전 경쟁력과 안전성을 높이고, 중소기업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견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은 APEC 개막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상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7월에 이어 9월 11일 경주시 황리단길 일대에서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 캠페인’(2차)을 확대 실시했다. ※ (기초질서 준수 확립 계획) ’25. 7월∼12월<6개월간> 경북경찰청과 경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성건파출소 등 20여 명이 함께하여,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기초질서 준수 문화의 실천을 당부했다.※ (주요 위반행위) ▵광고물무단부착▵쓰레기투기▵음주소란▵무전취식▵암표매매 이번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코앞에 두고,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 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 하고 선진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주요 취약지의 경우, 지역경찰·자율방범대 등 합동 순찰을 통해 사전 기초질서 위반 예방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CPO 협업을 통한 환경 개선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어려운 민생 여건을 고려해 충분한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르신들이 취미활동으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2025년 제16회 요요(YOYO)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열정을 당기고, 청춘을 지피고’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였으며,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요(YOYO)공연단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도내 노인복지관 소속 12개 팀이 고전무용, 라인댄스, 하모니카, 트로트 장구, 난타, 건강 체조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어르신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도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2009년부터 요요공연단(14개소), 요요클럽(32개소) 운영 및 요요(YOYO)문화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요요(YOYO)공연단은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으로 어르신 여가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희숙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제16회 요요 문화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경상북도는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영덕 오션비치 리조트에서 도내 22개 시군 도시계획·개발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도시계획․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도시계획 차원의 개발(계획) 이익의 사회적 공유와 합리적 배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해 경북형 도시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영덕 산불 피해 현장 방문이 포함되어 있어,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난 이후의 실질적인 마을 재건과 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 강의를 맡은 이일희 한양대 겸임교수는‘경상북도 공공기여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공공기여는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발표는 향후 시군의 공공기여 정책 방향 설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백상피앤디건축사사무소 윤병식 실장은‘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및 처분에 대한 특강’을 발표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절차와 행정과정을 설명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9월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재정을 적극 살리고 환경개선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방안 학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경북도가 의뢰한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방세연구원에서 수행해 마련한 자리로서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제안 채택 이후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학술회는 ‘폐기물 소각·매립시설 과세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최진섭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하고, 토론에는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수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충훈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허등용 경북대학교 교수, 이정호 경북도청 환경관리과 팀장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폐기물 중 위험 요소가 많은 의료폐기물의 경우 우리 도내 발생량은 저조한데 수도권 등 외부로부터 반입되어 도내 발생량의 9배 이상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대하여 비용 분담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왔다. ※ 경북 의료폐기물 발생 비율 3.5% → 처리 비율은 28.4% (9배) 이날 학술회 참석자들은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8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Certificate of Membership)’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한국 9월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받은 지정서는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 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탐방프로그램, 주민 참여 활동, 지질 유산 보전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지도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메세지 전송 △언론매체를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최원익 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도 주택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전자기기 사용과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칠곡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8월 17일 오후 3시 01분경 영덕군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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