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8월 19일 군위읍 광현1리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염색과 커트 등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네일아트 봉사도 진행됐다.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하여 혈압 측정, 건강․복지 상담 등을 실시해 건강과 복지 지원이 함께 이루어졌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군위읍장은“군위읍을 찾아주신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재능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군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