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8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작업장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겪는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더위 활동 및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팔토시, 모자 등 혹서기 안전 물품 지급 ▲무더위 대응 홍보물 배부 ▲폭염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사고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폭염특보가 빈번하게 발효되는 가운데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대비 연락망을 구축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철저한 대비와 상시적인 점검으로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