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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군 자원봉사자,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며 온정의 손길 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송종호),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권성현), 적십자봉사회 칠곡지구협의회(회장 최미선), 힐링꾸러미봉사단(단장 장희윤) 등과 함께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 총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지난 7월 25일, 1차 복구는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비닐하우스 철거, 폐기물 분리 및 운반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은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가 중심이 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7월 27일, 2차 봉사에서는 경북안전기동대의 연속적인 지원과 함께,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송종호)도 합류하여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현장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7월 30일, 마지막 3차 봉사활동은 산청군 신안면 창안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태양광 시설물 청소, 물길 복구(미니 굴삭기 활용), 비닐하우스 폐기물 정리 등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많은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주셨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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