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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 나서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 2025 올해의 한 책“또 하나의 집”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가 지난 7월 31일 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 안동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안동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동시립도서관과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안동시의 대표 독서 운동으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문화를 조성하는 경험을 얻는다.

 

올해년도 선정된 도서는 ‘또 하나의 집(저자 남찬숙)’으로, 안동시 내 서점 및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료로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도서 대여 시 문의사항이 있다면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는 2025 올해의 한 책이 선정됨에 따라 독후감 공모전과 작가 초청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 임정동 위원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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