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이숙, 단장 김상진)은 중복을 맞아 7월 30일 은혜나눔 무료급식소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나눔봉사단은 ‘24년 7월 초복 때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키운 산양삼을 넣은 삼계탕 봉사를 했으며, 올해에는 은혜나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단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한 재료로 만든 닭죽을 제공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이충경 단원은 “해마다 덥긴하지만 올해같은 더위는 노약자들이 정말 견디기 힘들겠다고 느끼며 건강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이숙 나눔봉사단 명예단장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