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 주민자치회는 7월 26일부터 3일간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안계 전통시장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서 풀장, 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안전교육,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홍보 부스 등도 상시 운영돼,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대영 안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행정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