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산림치유사업(4회기)을 성공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 제천 ‘건강도시락’ ▲ 건강측정(스트레스, 혈압 검사 등) ▲ 치유의숲 산림치유문화자원을 활용한 ‘활인심방숲테라피’ ▲ 식물의 향기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보유 국민 대상 건강관리습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걷기, 건강관리(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 체중 등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전국 시범지역에서 2021년 7월~2027년 6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