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오후 1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한울1호기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