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2025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덕을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금은 약 400팀 규모로 책정되었고 2인 이하 팀은 최소 10만원 이상 소비 시 3만원, 3인 이상 팀은 최소 15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5만원을 각각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행일자로부터 평일 기준 최소 3 일 전에 신청해야 하고 ▲블루로드 1코스 이상 걷기, ▲관내 체험 업체 프로그램 참여 하기, ▲관내에서 1끼 이상 식사하기 등 필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SNS 후기 작성, 설문 조사를 마치면 정산 신청서 제출 순서에 따라 지원금이 지급된 다. 단, 기존 경상북도 및 영덕군에서 추진 중인 관광 인센티브 사업과 중복 지원시 지 급이 불가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방문객들이 슬기롭게 여행 을 계획하고 영덕을 알차게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ydct.org) 공지사항에서 네이버폼으로 가능하고 문의는 전화 054-730-5853이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