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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립금오공대 장일영 교수,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제11대 회장 선출

오는 2027년까지 2년 간 회장 임기간 “재난 예방 정보 시스템 연구·개발 통해 사회 기여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토목환경공학부(토목공학전공) 장일영 교수가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 9일부터 2년간이다.

 

1997년 창립한 한국재난정보학회는 3,500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우리나라 재난 정보와 관련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재난과 관련된 다양한 세부 분야의 최신 정보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공인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등을 발행하고 있다.

 

장일영 교수는 국립금오공대 교수로 33년 동안 재직하며, 대한토목학회 감사와 수석부회장, 한국재난정보학회 부회장,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2024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장일영 신임 (사)재난정보학회장은 “최근 사회간접 자본 시설들이 초대형화, 다중 복합화의 양상을 띠며 고도의 선진 건설 기술력을 자랑하지만 오히려 건설사고 발생빈도와 피해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의 특성을 분류하고 다양한 분야별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 연구 등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지난 5월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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