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12.5℃
  • 맑음대전 10.3℃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3.3℃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구미시

구미시, 감정 노동자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1:1 심층 상담 통한 스트레스 예방프로그램 제공‧‧‧노동권익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3월 18일부터 고객 응대로 스트레스가 높은 감정 노동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아도 치유를 받지 못했던 감정노동자에게 1:1 심리상담과 집단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구미시 거주자 △간호사, 물리치료사, 콜센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택시기사, 안내 도우미, 유치원 교사, 경비원 등 감정노동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사업장이다.

 

감정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5회기까지 1:1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감정노동 직군 사업장에 집단교육과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18일부터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054-455-58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집단 치유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