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방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 5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2년 이상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주방, 객실, 화장실 등) 비위생적인 시설, 주방기기 도색‧교체‧청소‧개보수 △노인‧장애인 및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진입경사로, 손잡이등 설치 △개수대 등 객실 내 손씻기 시설 설치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바닥 장애물 제거 등)를 지원한다.
사업계획서 및 시설 개‧보수 예정 내역의 적정성 여부 등 사업 필요성 종합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되면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 포함)의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후, 주방환경개선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의성군보건소 보건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결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테크 적용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으로 외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