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신성기 수륜면 이장협의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7일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떡 2kg, 250개(2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신성기 수륜면이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자 준비했다. 경제가 어렵지만 떡을 드시고 모두 힘내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혹한기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 이렇게 물품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면사무소로 연락을 주시면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