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황금건설 성유경 대표는 1월 9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만원 상당의 라면 32박스를 기탁했다.
성주읍에 위치한 건설 및 토목공사 업체인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는 가천면 신계리가 고향으로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가천면을 만드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라면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성유경 대표께 감사드린다.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가면 이장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배재국 이장은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배재국 회장은 2020년 4월부터 도남1리 이장을 맡으며 도남1리 마을뿐만 아니라 대가면 지역발전과 면민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대가면이 되도록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2024년 대가면이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마음을 녹일 거 같다. 기탁 해 주신 성금은 필요하신 분께 잘 전달하겠다.”며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남면(면장 노경미)에도 지역들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
1월 10일 선남농협 이사, 감사일동은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선남농협 이사, 감사 일동은“농협의 이사, 감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선남농협 이사, 감사에게 감사를 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