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은 1월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와 관리전담인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1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각종 폐기물의 배출 단계에부터 재활용품을 분리‧선별하기 위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자원재활용 향상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시행한 공공형 노인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금수면은 재활용 동네마당과 관리취약지에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하여 재활용동네마당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선별 및 배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 ·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황희성 면장은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 참여자들에게 “동절기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드리며, 참여자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은 물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