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회장 임동숙)는 1월 8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동숙 회장은 “이번 성금이 계속되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한여농 성주읍회가 될 것”이라며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해짐을 느낀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커피인(대표 배은주)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배은주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배은주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일동은 선남면(면장 노경미)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기 농촌지도자 회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모아진 성금은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위문금 지원, 난방유 지원사업 등 꼭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