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새해 첫날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씨가 성주군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씨는 아너 소사이어티의 일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이동환 씨는“새해 첫날부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 기쁘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성주군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 차로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향우회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답례품에 관광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대가면 대가오토바이 대표 권영탁, 여승희씨 부부는 1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영탁 대표는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매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권 대표는“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위의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매년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명진 대가면장은“매년 꾸준한 후원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권영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 가천면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일동 및 회장 도회상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백만원 상당의 음료 60여 박스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천면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가천면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도회상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가천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가천면에서 소외되는 분들 없이 따뜻한 겨울날 수 있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가천면 ㈜명성건설 이명식 대표는 라면 30여 박스(100만원 상당)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연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명성건설은 가천면 창천3길에서 콘크리트, 포장 전문건설업을 하고 있으며 이명식 대표는 나눔·봉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불우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명식 대표는 “추운 날씨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이명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륜면 백운리 소재 심원사 응관 주지스님은 수륜면사무소에“라면37박스, 커피37박스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원사는 성주군에 소재하는 천년고찰로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물품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가고 있다.
응관 주지스님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이어 나가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혹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물품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호석)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선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을 6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 이장협의회 이호석 회장은“올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준 선남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선남을 더욱더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목적에 맞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선남면도흥교회는 ‘희망2024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라면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도흥교회는 1934년 설립됐으며 신도가 150여명 되는 선남의 대표 종교시설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장진철 담임목사는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인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가면 소재 미소육묘장 배재욱 대표는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배재욱 대표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대표는 “새해 첫날 첫번째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영광이다.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주 신 배재욱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매년 잊지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