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12월 19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참한별 장수대학 회원 등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참한별 장수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한별 장수대학의 연간 운영 결과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근상 및 임원진 공로상 수여, 활동영상 상영,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성주군 내 어르신들의 학습과 여가문화의 기회를 확대해나가며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기를 보내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기관 미션비전인 ‘참여와 관계를 중심으로 주민과 마을이 함께 소통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든다.’에 근거하여 향후 3년간 ‘참여’, ‘관계’, ‘소통’을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규강좌로는 실버요가, 노래교실, 건강체조, 탁구레슨 4개 강좌가 운영되며, 그 외 동아리 활동, 나들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다음 해 회원등록은 2024년 1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성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