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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최종 계획안 제시

최종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기 어렵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대구시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장수 본부장은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에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하고,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고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

 

또, “홍준표 시정의 제1원칙은 재정건전화다. 빚을 내서 신청사를 짓지는 않겠다는 시장님 원칙도 확고하다. 오늘 제시한 신청사 건립계획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재정여건 하에서 신청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마지막 제안이다.”며,

 

“최종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홍준표 시장 재임 중에는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기 어렵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여론의 수렴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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