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로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 약 14만 세대 수돗물 공급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 중에는 단수가 예상되고, 공사가 끝난후에는 흐린물이 출수 될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누수 수선작업으로 수돗물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수돗물 절약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