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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홍준표 대구시장.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사활

여·야를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을 모두 만나 설득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핵심키인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가 다음 주 23일 예정된 가운데 21일, 22일 연달아 당·정, 야당 핵심 관계자를 만나 직접 설득에 나섰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과 균형발전이라는 큰 명제 앞에서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여야 대선후보가 공히 약속한 사항에 대해 정치적 계산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우선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통과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1일과 22일 여·야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 특별법안과 관계된 핵심 관계자들을 모두 만나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1일 국회로 올라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을 만나 두 법안의 필요성과 차별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22일 오전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설득하고, 오후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인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대응 및 특별법안 통과 대책’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의에는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도 참석해 법안 통과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정협의회가 끝난 후에도 홍 시장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개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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