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 앞마당에서 공익형 참여자 29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통문화활동체험을 실시한다.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인원을 분산한다. 전통문화활동체험은 개실마을 떡메치기 및 전통 엿 만들기 체험으로, 28일에는 140여명, 29일 150여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역 내 전통체험인 떡메치기와 전통 엿만들기를 하여 어릴 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원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참여자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