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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경찰서 뒷골목,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산공원 준공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 상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조성한 상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산공원은 상주경찰서 뒷골목(성하동 6-5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 마을환경개선사업으로 설치됐으며, 약 9억원이 투입됐다.

 

상산공원(1,743㎡)에는 퍼걸러(그늘막)와 인공 연못, 벤치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늘막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담장에는 타일 벽화도 설치됐다. 상산공원 입구 도로 바닥에는 자전거 바퀴 문양의 장식을 하는 등 도로를 정비했고, 인근에는 쌈지공원 두 곳도 조성됐다.

 

 

특히 상산공원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사진 촬영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회장 김희동)가 주최했으며, 도시재생 성과 발표회와 함께 지신밟기 등을 통해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희동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장은 “경찰서 뒤 골목은 우범지대로 인식되는 어두운 골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구도심에 활기를 더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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