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얼 12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 XR, AI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기술들을 제조분야에 특화하여 지역산업에 접목하는 5가지 신규 사업들을 발표했으며, 이어 각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도출과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신규 사업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내어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업 확장성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펼치며 공감대 등을 형성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철저히 대응하고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이번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기존 세부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동시에 사업들의 확실한 성과관리와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