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0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온누리대학은 청도읍 수강생(65세 이상 어르신) 42명이 입학하여 10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인의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향교(전교 이승석)가 주관하는‘제2회 청도 전국한시백일장’이 청도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됐다. ‘원(願) 행복도시 청도건설’이라는 시제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많은 시인들이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한 마음들을 시로 표현하여 제출했다. 많은 작품들 중에서 장원에 조희욱(김해), 차상에 김상만(대구), 백영재(거창), 차하에는 이종영(부산), 고근환(문경), 신복균(대구) 시인 외 참방 20명, 가작 45명 등 7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금까지 유학과 한문학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계시는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도덕경의 ‘상선약수(上善若水)’, ‘중용(中庸)’의 가르침처럼 이번 제2회 청도 전국한시백일장에 담긴 행복도시 청도건설을 위한 마음들을 담아 행복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부터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인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최저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https://행복카드.kr)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23년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업체, 대표자 명의 통장으로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 업종 등 일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의 국내 발생 및 전국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청도군은 매주 토·일요일, 하루 12경기씩 시행 중인 전통소싸움경기를 45회차(28~29일)부터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는 임시 휴장을 통해 가축방역을 위한 긴급 행동지침을 준수하고, 싸움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는 국내 첫 발생인 럼피스킨병의 지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함이다. 소싸움경기 임시 중단이 지속될 경우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하므로 신속한 백신의 공급과 접종을 통하여 청도 관광자원인 소싸움이 조기에 재개장 되길 바란다.”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금도 여전히 중학교 3학년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충으로 임금을 모시고 효로 부모를 대하라 등의 다섯 가지 세상 계율인 세속오계로 일컬어지는 화랑정신은 청도에서 시작됐다. 신라시대 경주의 화랑들에게 청도 운문사 일대에서 원광법사가 전수한 화랑정신의 뿌리를 전승하는 교육의 요람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운영하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1박 2일 리더십 캠프 참가차 입소한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함께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레포츠 시설인 스카이트레일장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에 맞춰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 보호해야 함을 스스로 느끼며 나라 사랑, 독도 사랑 마음을 실천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래시몹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11m 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독도는 우리 땅이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에도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3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금연하기 좋은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다. ‘고민하지 말고, 오늘부터 금연 GO’라는 메시지로 금연 상담을 실시하며,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와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평소 알고 있던 금연 상식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금연 O/X 퀴즈를 진행하여 비흡연자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내소가 힘든 직원들의 금연 지원을 위해 5층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클리닉 등록ᐧ관리 및 금연 서비스(1:1 맞춤형 상담, 흡연 욕구 완화를 위한 금연 보조제 지급 등)를 4주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인 금연 상담이 이어질 수 있도록 5~8주차 금연 상담과 서비스는 보건소에서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금연하기 좋은 날’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 시도율을 향상하고, 흡연율을 감소시켜 담배 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청도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2023년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대상자 선정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특히,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폭력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를 보호하고 사고나 중한 질병으로 소득을 상실해 위기상황에 처한 82가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해 생계 및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및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25일 ‘독도티셔츠 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했으며,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청도군은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삼국통일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과 자매결연도시인 수성구 중동(동장 김경호)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 20여 명은 10월 23일 이서면 수야리를 방문해 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서면과 중동은 2018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 및 교류 초청 행사를 추진하여 청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농·특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경호 동장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자매도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4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는 어린이와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친환경농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표고버섯 따기, 고구마 수확, 무 뽑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친환경농업 체험활동과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체험마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는 10월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아동과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누어 드림’사업의 일환인 공방교실을 진행했다. 청도군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사랑 나누어 드림’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족 중 종사하는 업종과 관련한 재능기부나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소소한 집수리’,‘원예교실’,‘요리교실’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번‘공방교실’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수업을 진행한 드림스타트 한 가족은 “늘 수혜를 받는 입장에서 나눔의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니 가슴이 뿌듯해지고 베풂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2023년 사랑 나누어 드림’에 이어 2024년에는 어버이날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손수 카네이션을 만들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프로그램 등 아동의 자존감 상승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9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소망나눔10호)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화양읍 소재의 독거노인가구로, 봉사단은 노후된 장판과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어르신은 바뀐 내부 모습에 기뻐하며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10월 20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반시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청도농협 임직원과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장 오화진)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도반시수확 및 선별작업등을 실시하며 농업인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청도반시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확철 농가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종욱)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10월 20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감위의 ‘최근 5년간 불법도박 총매출액 추정치’에 따르면 2022년 제5차 실태조사 기준 102조 7,236억 원으로 이는 2019년 기준 81조 5,474억 원보다 26%가 증가한 규모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처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방에서 개최되는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방문하여 불법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또한 각 지자체와 민속소힘겨루기협회,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실질적인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사감위 관계자는 “불법도박은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개인, 가족, 그리고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 공사에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캠페인을 시행하여 건전하고 공정한 소싸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종욱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불법도박 활동 근절과 도박중독 문제 해결,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역점사항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3일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민간인 유족회장단,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전쟁 전후 청도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청도군유족회(회장 강삼순) 주관으로 진행된 위령제는 1부 유교식 전통제례, 2부 추모식,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도군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집단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청도군 위령탑을 건립하여,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고 있다. 강삼순 회장은 “합동위령제를 통해 청도군 일원에서 아무런 법적조치 없이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이 한을 해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하여 “무고하게 희생당하신 영령들이 편안히 안식을 얻어 유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