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11월 10일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제22호 고분-”개막식을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2019년 성주군이 처음으로 발굴 조사한 성산동 고분군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제22호 고분 출토유물 168점과 발굴조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능선 위에 잠들다”에서는 제22호 고분 발굴 조사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과 당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이루어져 있고, “안식을 꿈꾸다”와 “다음을 준비하다”에서는 제22호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원래 형태를 재현한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은 11월 11월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발굴 조사된 실제 별티 유적을 비롯한 성산동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성주군이 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이 11월 14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대가농협창고(옥련42호) 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포대벼(40kg) 1,443포 매입에 이어 11월 17일은 톤백(800kg) 229포의 매입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대가면의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물량은 총 6,023포(40kg 기준)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타 품종을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혼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공공비축미곡의 매입 가격은 산지 쌀값을 반영해 추후 가격을 확정하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40kg 포대 기준 3만원)은 수매 당일에 지급한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매입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구슬땀을 흘려 수확의 결실을 일궈낸 지역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한 모든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길 기대한다.”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추후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중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성주새마을금고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통행로 및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해 11월 14일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전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해 지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조성 및 횡단보도상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구교철), (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회장 백영철)와 함께 11월 13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경종농가에서 퇴비로 다시 활용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11월 9일 성주군 한우협회와 쌀전업농회 간의 협약 체결 성과에 따른 두 번째 단체간 협약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화된 양질의 가축분을 참외 등 원예농가가 농경지에 살포하여 축산농가는 가축분 퇴비를 원활히 처리하고 원예농가는 생산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농가간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됐으며, 한우협회에서는 퇴비 100t을 증정했다. 주기적으로 교반된 가축분에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비료성분이 상당량 포함돼 양질의 퇴비 생산이 가능하며 농경지에 적정 살포시 화학 비료 절감과 토양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친환경 퇴비를 벼재배 농가뿐만아니라 원예농가까지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돼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로 안심하고 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에 미숙퇴비 또는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스피해를 예방하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도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가스피해는 참외 재배토양에 살포한 미숙퇴비, 유기질 비료 등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질산가스가 대기 중으로 휘산되지 못하고 시설하우스 내 농도가 짙어지면서 작물체의 이슬방울에 결합되어 참외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증상이다.( ※ 원료에 따른 가스발생량 :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많음(계분>돈분>우분)) 겨울철 지온이 낮은 시기에 밑거름을 사용할 시에는 육묘 및 정식 전 최소 20일 이상은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온덮개를 아침 일찍 열고, 저녁 늦게 덮어 태양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지온을 올려서 유기물 분해속도를 빠르게 해 가스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생하는 가스는 냉해를 받지 않는 정도까지 천창, 측창, 유동팬을 활용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고, 하우스 내부 상대습도가 높을 경우이른 아침 작물체 잎에 이슬방울이 많이 생기므로 터널비닐을 3미터 간격으로 열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경찰청과 The JoongAng이 공동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비행·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청소년생명존중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성주경찰서, 청소년관련단체 등 유관기관 협력하여 등굣길·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 될수 있는 환경을 미리 차단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시 사례회의를 통해 각종 지원을 연계하여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안전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활동이 청소년이 안전한 성주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13일 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길조암(주지스님 보현)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용암면을 방문하여 떡국떡, 구운김, 수건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 100세트(시가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길조암은 용암면 본리리에 소재한 전통사찰로 2004년부터 경로위안잔치, 김장나누기, 이불 전달 등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길조암 보현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떡국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매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길조암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꾸러미와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꾸러미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는 11월 13일 오전 쌀국수 50박스를 대가면 저소득계층에게 기부해 달라며 대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기하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옥화1리 이장뿐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박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박기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쌀국수는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을 11월 18일 오후 5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최초의 헤어쇼 관련 뮤지컬 <헤어드레서>는 실존인물인 조선 최초 헤어디자이너 오엽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풀어낸 작품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그려냈다. 조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개화기, 남다른 미적 감각을 지닌 ‘마례’는 주위 사람들에게 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남들보다 눈에 띄는 ‘마례’가 감당이 되지 않았던 부모는 ‘마례’를 외국인 선교사와 함께 이태리로 유학 보낸다. 작품은 유학을 갔던 마례가 고국으로 돌아온 구한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마례’역은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가 맡았으며 ‘마례’를 질투하며 갈등을 만들어 내는 ‘예화’역은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맡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갈증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폭넓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헤어드레서>는 현재 모바일, 인터넷(www.sj.go.k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이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6월에 출범한 K-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야간명소는 물론 소도시의 잠재력 있는 자원도 고루 선정돼 지방 소멸 시대에 활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매력 가득한 소도시 자원인 ‘나만 몰랐던 야경명소’로 선정된 성주군의 성밖숲은 500년된 천연기념물인 왕버들나무 군락지로써 주민들의 휴식 장소 및 관광객들을 위한 성주 대표 관광 명소이다. 성밖숲은 조선 중엽 마을의 액운을 막고자 조성됐으며, 임진왜란 이후에는 왕버들 나무들을 심으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수백 년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성주를 지켜온 성밖숲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푸른 왕버들 아래 펼쳐지는 보랏빛 맥문동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조형철)은 2023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31일)을 맞아 산불감시원들을 채용하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조심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을 앰프방송, 산림연접지역 현수막 게첨, 차량 통행이 많은 교량에는 산불조심 홍보깃발을 게양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면직원들로 형성된 상황유지반을 편성하고 산불발생시 역할분담을 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초동 진화 및 발빠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1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을 출발하여 벽진면 생활체육공원으로 왕복하는 코스(13Km)로 순위경쟁이 아닌 투어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천강변을 따라 진행되는 코스는 완연히 물든 가을의 정취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달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탄소중립실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지구사랑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하여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라이딩을 도왔으며,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자전거동호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에서 처음으로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는 대회가 아닌 만큼 가족,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이 되길 바란다.”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문화도시, 별마을 상점, 경상북도 성주군이 주최·주관·후원하는 2023 성주 빼빼로 데이 ‘빼빼로 데이는 성주에서’ 행사가 11월 11일 오후 3~6시까지 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빼빼로 데이는 성주에서’ 행사는 가족의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고 수능을 앞둔 성주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d,s ▲가게부담을 줄이는 초콜릿 디저트 만들기 체험 ‘빼빼로/초코 타르트 만들기,’초코 분수&퐁듀’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이벤트 ‘합격 소망엿을 나눠드려요’ ▲거울의 무한한 다면 복제를 창의 문화로 해석한 전시 ‘창의문화의 방’ 등 많은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 접수자들도 자유롭게 공연과 플리마켓, 등 열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청년으로 구성된 인디밴드 공연팀(사필성 밴드, 이글루 밴드)은 지친 수험생들과 가족들을 응원과 격려하는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문화도시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만족도 높은 성주문화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수험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8일 회계실무교육을 시작으로 ▶ 보안 및 복무교육 ▶ 전산보안 및 개인정보보호교육 ▶ 새올 및 온나라시스템교육 ▶ 공무원 청렴교육 ▶ 예산실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교육을 통해 빠른 업무역량 향상과 원활한 조직적응을 위해 필요한 직무교육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및 공직관 확립을 위한 소양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이 직무교육의 강사로 지정돼 교육 강의와 더불어 가지고 있던 행정 노하우도 전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항상 군민에게 봉사하고 열린마인드로 한발 더 다가가는 친절 행정으로 성주군 발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1월 16일에 치러질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지역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200여명에게 지급된 이번 격려품은 수험생들의 필수 물품인 컴퓨터용 싸인펜, 샤프, 볼펜 등의 문구세트와 마스크, 칫솔 등 위생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수능대박을 응원하는 격려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최선을 다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도 끝까지 우리 자녀들을 믿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관내 학생들의 품격 높은 학습지원을 위해 별고을교육원 운영, 고등학생 아이비리그 대학투어,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