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23일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주를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체육, 예능부문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1위 13명(각 100만원), 2위 3명(각 70만원), 3위 7명(50만원)으로 태권도, 하키, 택견, 스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전(善戰)한 총 23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응원을 위해 참석한 학부모 중 한명은 “우리 아이가 우수 장학생에 선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주에서 지역의 우수한 예체능 학생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전인적인 소양을 가진 인재로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은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면민들의 산불예방 인식을 증진시키고 산불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면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15여명이 마을별 정월대보름 행사에 방문하여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를 위주로 현수막, 홍보 깃발 등을 설치하고 마을 이장과 감시원을 통한 앰프방송 실시, 산림인접지 독가촌,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 및 홍보로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면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어린이집(원장 박경아)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23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벽진어린이집 원생 12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는 농악소리를 시작으로 면사무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를 돌며 나쁜 액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만 들어오도록 아이들은 액맥이타령을 부르며 지신밟기를 했다. 박경아 벽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의 유례에 대해 알려주고 직접 행사에 참여해보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문화를 가르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어린이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과 귀여운 몸짓에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 같다. 갑진년 새해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2일 오후2시 성주참외원예 농협 농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50여명의 단위 단체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여성단체협의회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란 여성단체협의회장(67세)은 “지역의 대표 사회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급식소 자원봉사와 지역 재난 상황, 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리와 사회활동의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개최를 격려하고자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오는 단체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성단체협의회가 김경란 회장을 중심으로 군정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총17개 단체, 8,973명의 회원이 단합하여 관내 여성권익신장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3일 유래없이 겨울철에 반복되는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인해 참외 발효과 발생비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 발생 원인에 따른 방지대책 시행을 당부했다. 발효과는 참외 과실 성숙기에 속이 먼저 익는 현상으로 수확 후 선별 시 물에 넣었을 때 참외의 골이 1~2개 이하로 떠오르는 과실로서, 발생원인은 저온과 태양광 부족, 토양이 건조하여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물을 급격히 많이 주게되면 수분과 질소는 과잉 흡수되고 칼슘 흡수는 저해되어 과육에 비해 과피의 성숙이 늦어지고, 과실의 산소 흡수가 억제되어 과육 내 발효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초세가 강하면 상대적으로 과실의 외피가 늦게 익어서 발효과가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성주군에서는 이를 별도로 분류하여 전량 비상품과로 처리하는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개소하여 하루 최대 500톤, 총 저장용량 1만 930톤의 규모로 전 시설을 자동화하여 발효과를 처리하여 대한민국 참외의 중심으로서 고품질화를 선도하고 있다. 발효과 방지대책으로 농가에서는 과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민들의 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계 ․ 법률 ․ 교육 ․ 의료 등 4명의 전문가를 2월 22일 성주군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 슈퍼바이저의 역할은 고난도 사례대상자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업무 담당자가 공공부조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했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원하게 된다.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성민 교수는 “많은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를 현장에 접목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며 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복지가 전국적으로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역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자원까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3년연속 청렴도 등급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섭)는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총 11회)에 걸쳐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 21명을 대상으로 직원 과제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인별 농촌지도 역량을 높이고 작목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현장맞춤형 농촌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제교육은 직원 1인당 1작물 과제를 선정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그 결과를 다른 직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과제교육은 2월 19일 이현제 참외기술팀장의 ‘참외재배 주요 현황 및 병해충 방제 기술’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평소 새해영농기술교육, 농업인대학 참외과정 등에서 갈고 닦은 강의 실력으로 작목에 대한 심화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강의내용에 따른 다양하고 적절한 강의기법 사용으로 동료 및 후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년 동안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수경재배에 대해 장기교육을 수료하고 온 곽동익 지도사의 ‘수경재배 기초 기술’에 대한 강의와 김민수 연구사의 수정벌 부족현상에 대한 대처 방안인 ‘양봉 관리 및 참외시설 하우스 뒤영벌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로 이어지면서, 첫 날부터 현재 성주에서 가장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군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46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2,84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22억 9천만원을 확보하여9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제1항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조기폐차 시기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http://www.mecar.or.kr)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054-930-6186~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지원 대상을 노후건설기계 차량도 포함하여 확대한 만큼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주민들의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은 2월 21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문턱을 낮추고 면민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 정착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직원들이 회의를 통해 기존의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과 더불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친절서비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면에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상황에 맞는 응대 요령을 가정하여 실행해 봄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했다. 초전면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면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일을 마치고 나가실 때 웃으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항상 간직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4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 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 200여 명의 성주 출신 향우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신년인사, 축사 및 격려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원들의 성주인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에서 비롯된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재경성주군향우회장 김진우 5백만원 ▷읍면회장단협의회장 강구현 1백만원 ▷산악회장 배태석 1백만원 ▷골프회장 김창석 1백만원 ▷가천중고등학교 동창회장 홍해원 1백만원 ▷나경미 고문 1백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성주인들이 어디서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성주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분야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여명의 성주 출신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신년교례회 행사를 통해 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2월 21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중증정신질환자 발굴 등록·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질환관련 검사 및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식개선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의 마음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유용한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인 지역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이병호, 부녀회장 오칠자)는 2월 21일 오전 11시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화합의 척사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알차고 보람된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금수면 새마을회는 새해에도 뉴 새마을정신인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금수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당부드리며,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월 1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초등학생 월 2만원, 중학생 월 3만원씩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 생활을 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하여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복지제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