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치매 어르신,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달빛 청춘 합창단’을 창단하고 제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빛 청춘 합창단’은 합창 및 악기합주 등의 음악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해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두고 창단됐다. 매주 화요일 달성군보건소 5층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두뇌활성화를 위해 리듬악기를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번 가을에는 9월 초에 예정된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 주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합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셨다.”며, "합창단의 활동은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관부서와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암검진사업 및 건강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의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대면하는 관련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간담회는 관련부서 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수검률 향상을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홍보방안으로 자활지원, 노인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시, 검진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행하여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검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주민들이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을 받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심리치료,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20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로 달서구는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2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0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심리검사 및 양육코칭을 조기지원 했으며, 일반사례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543건이던 아동학대신고건이 2023년 427건으로 21%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발달센터를 신설한 대구 미래여성병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피해아동 및 가족이 보다 신속한 치료와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어울림마당의 주요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동구사랑! 골목탐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자연유산(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부모 자녀 간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도동 측백문화마을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이야기 해설, 숲 밧줄놀이 버마다리 건너기 및 짚 라인 체험, 측백오일 천연비누 만들기, 무 할머니가 들려주는 ‘땅과 측백나무 인형극’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영유아 시기부터 지역 내 소중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유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간의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워싱턴주 시에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에 설립한 대학이다. 게임 디자인분야에서 미국 전체 대학에서 4위를 기록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게임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특히, 이 대학 출신들은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개발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내도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게임개발자가 고소득 고급인력으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게임 개발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 또한 해마다 늘고 있다.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매년 30명의 정원을 모집해 입학하면 졸업과 동시에 계명대학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6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총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의 대표 시민문화축제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95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본 특별상을 통해 유망한 퍼레이드팀을 발굴·양성하고 타 축제 관람 및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컨텐츠의 교류와 발전을 기대하기 위해서이다. 또, 해외참가자의 축제 참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제28회 참꽃문화제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와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펼쳐진 참꽃문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달성군의 대표적인 행사로 축제가 시작되면 분홍빛 참꽃 물결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재단은 축제기간 동안 비슬산 일대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자연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양일간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함으로써 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친환경 경영에 대한 내실을 다졌다. 또, 국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려 성숙한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하여 축제 내방객에게 청탁금지법 시행 등 부패방지 관련 법·제도를 알리고,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킴과 함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도 실시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연초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기업 경영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월 19일 10시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워라밸 환경 구축을 통한 저출생, 청년유출 등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청년유출 지방소멸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지역기업(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탈출구 없는 저출생, 지속적인 지방 청년 유출, 미래 블랙홀 지방도시소멸 등의 현안을 해결을 위해 개최한다. 청년 당사자와 저출생 해결 정책전문가, 전국워라밸 거점기관 종사자, 워라밸 경영 기업, 워라밸특구 추진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토론 전, 마인드 오픈을 위해 대구청년밴드 ‘김형동 프로젝트’가 워라밸 힐링공연을 하고, 이어서 1부 토론에서 ‘지역 현안 워라밸 환경조성으로 해결한다’는 주제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 이정구 대구청년센터 팀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이 저출생 해소와 청년 정착, 워라밸특구 추진에 대한 발제와 동시에 전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 업소’ 1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로 이달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과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후 5월 중 선정 할 계획이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맞춤형 물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3일부터 구청 충무관 및 각 동 회의실에서 달서구 직원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7회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구비한 공공기관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달서구 심장박동 지킴이(Heart Saver)’라는 이름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과 연계해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반기별 5회씩 실시 예정이다. 보건소 직원은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응급처치법 내용이 포함된 심화 응급처치 교육(4시간)을 반기별 1회씩 실시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공동주택, 취약계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장애인 재활센터(센터장 최형석)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퍼팅, 한궁과 같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35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육 축제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3일 개막한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꽃피는 봄이 오면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참꽃문화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 그 중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주관:(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 인사들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축제의 포문을 연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이번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에서는 참꽃 꽃잎 모양을 형상화하여 특별 제작한 대형비빔솥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담아 비빔밥을 준비했다. 또, 비슬산과 같은 천혜의 환경을 대대손손 물려주기 위해 종이컵 등의 일회용 용기를 최소화하고자 먹을 수 있는 뻥튀기 과자에 비빔밥을 담아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를 방문한 모든 이들의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